11.12.25 (01)
금년 도 한해 가 저물어가고있읍니다 ,
비록 제아들 생사 는 현재까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제아들(홍석동)찿는데 힘써주신 필리핀112대표님,그리고 각지부장님,
회원여러분님,들을 비롯하여,
교민여러분, 현지교민신문(코리아포스트지),필리핀방송국,관계기관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몇일남지않은 2011년 을 모두들 건강 하게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 에도 제자식 뿐만아니라 모든실종자,가
따뜻한가족의품 으로 돌아올수있도록진심 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내자식이나 다른실종자 들을 납치 또는 보호하고있는 사람 은
더이상 죄 를 범하지말고,과거 에 연연 하지말고 ,
당신들도부모형제 자식들이 고국땅에서 당신 들이 어떠한범죄 를 저지르고있는지알고있을것입니다
, 어떻게보면 우리실종자가족들보다도 당신들부모형제 가,
더욱더 숨도제대로못쉬고 이리저리 이사다니며 고통스럽게 평생 살아 갈것입니다,
그런생각이 한번이라도,생각 이 든다면 하루속히 실종돤 우리아들을 비롯 다른가족들도 풀어주고
자수하길바랍니다,그래야만 당신들도 마음이편할것이고 특히 당신부모,형제,자식들이
마음편안하게 생활하리라 봅니다.

11.12.25 (02)
사랑하는나의아들아...금년도몇일안남았구나 절대살아있어야된다,
절대살아서 돌아와야된다 , 절대억울하게죽지마라 , 보고싶은내아들,,
아빠 의무능함 을 원망해라, 과연 아빠 가 돈있고 빽있는공무원이었다면 .
이제까지 아들 을고통스러운곳에서 생,사 을 모르지는않았을것이다
이것이다 아빠 가 못난탓이다, 용서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