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6일정도 남았네요.

나이 40키로로 달리다 보면 넘 빨라요.

이삼십대에 느끼지 못했던 일들이 사심이 되어보니 어른들 말씀이 구비구비 맞는 말씀들이시더라구요

며칠 있으면 올 한해도 다가고 나이도 한살 더 먹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한국이 아닌 필리핀에 있으니 웬지 연말같지도 않고 춥지가 않아서 그런지 맘이 울쩍하네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 많이 걸리시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내년을 맞이 하여 새롭게 한해 출발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