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고에서의 한해를 정리해 봅니다.
3월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쁨가득한입니다.
필리핀여자와 결혼하기로 결정하면서 여러가지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많은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금의 와이프와 행복하게 깨소금 뽁으며 잘 살고 있다는 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구설수도 오르 내리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다 부족한 탓이라 자성하며 글과 뎃글 자제 했습니다.
단지 저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코필커플란에는 성실히 답변 달고 쪽지에도 답변드렸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필고를 통해 알게된 한분이 저에게 사기를 쳤네요..
결혼 축하한다며 항공권을 싸게 끊어준다는 말을 믿고 돈을 송금하였으나 여지껏 연락이 없습니다.
이 또한 어리석은 저의 탓이라 생각하고 원망의 마음과 후회의 마음을 접은지 오래입니다. (피해상황란에 글있음)
최근 벌어지고 있는 논쟁에 있는 두분.. 제가 다 잘 알고 실제 만나고 통화도 오래도록 했던 분들입니다.
돈을 줬다 안줬다의 공방의 내용을 보면 두분다 후회할 일을 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더군요.
한분은 너무도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고 저와 여러사람의 충고가 있었지만 결국 자기 고집대로 해서
괜한 분란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또한 이미 결혼하셨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남자가 할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끝까지 책임을 다 하시고 부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한분은 오해의 소지를 낳을수 있는 부분들이 꽤 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사건에 휘말리시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만 저랑 말씀하셨다시피 정말이지 형,동생하려면 400페소 이상의 돈거래는 안 하셨어야
이런 오해도 없었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의 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려운 상황인듯 합니다..
부디 두 분의 오해가 풀리기만을 바랍니다. 2011년도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마물 잘 하시길 바라며 2012년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bryan님 미니필립님, 앙헬리포터님, 종이봉투님, 한나현민님, kiryu2040님, 뜨자님
귀공자님, james2님, 블렉레인님, 세라피나님, 수봉님, 바보님, 산두고님, 후빈아빠님, 그까이꺼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언제가 꼭 제가 신세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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