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다 아니다 이런걸 떠나서

리비도님이 고민하는 아내가 영어를 할 줄 모른다.

이거 필리핀 사시는분들에게는 큰일이 아닐지 모르나.

리비도님 아내분이 한국에 나오시면 큰일입니다.

 

왜냐고요

1. 영어가 안되기에 리비도님도 아내분도 둘이 대화할려면 서로 사전 찾아가면서 해야한다.

2. 리비도님 아내분이 한국말을 배울려고 해도 필리핀어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어학당의 거의 전무하다는거죠

  리비도님 아내분이 한국말 배울려면 따갈로그 -> 영어 ->한국어 이렇게 배워야 할 여지가 많습니다.

3. 두분간에는 분명 대화의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누구에게 도움받아 매개체가 있겠지만

   나중에는 정말 답답할수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은 참 무서운겁니다.

그런데 그 언어의 장벽이 하나면 극복이 쉬운데 리비도님과 아내분은 언어의 장벽을

두개를 넘어야 하니 그게 문제죠.

리비도님이 따갈로그를 배울려고 해도 한국어->영어->따갈로그

리비도님아내분이 배울려고 해도 따갈로그 ->영어 ->한국어

꼭 열심히 노력하셔서 3개국어 독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