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으로 열받는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른 까페에 (순수하게 친목으로 만든까페) 가입을 한 저로써 오늘 그 까페에서 상당히 기분 나쁜 글을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 필고에서 그저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사기결혼이라는 글에 참다못해 한마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저를 주시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친목을 위해서 만든 까페에서요...

저보고 필고에 글 그만 올리시고 여기서도 좋은 즐 많이 올려주시죠....라면서

글 올리신걸 보니까 필리핀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것 같으니 많은 도움 바랍니다.... 라는 비아냥을 들었습니다...

저 사실 필리핀에 3년전에 들어왔다가 홀랑 말아먹고 이번에 다시 재도전한다고 들어왔습니다

그 글 올린 이는 필리핀에서 10여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 사람이 여기서 저를 감시하고 있는것 같아서 일부러 보라고 글을 올립니다

비겁하게 숨어서 장난질 치지말고 어차피 필고에 글 볼 정도면 아이디 있다는 얘긴데..

차라리 까놓고 댓글을 달던가....

비겁하게 다른 까페에서 비아냥 거리지 맙시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다른 까페 회원님들께서도 지금 제 심정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필 방문시 그 사람과 동행 하신다면 저희집 오시는거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다른 필고 회원님들께는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