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항상 글을쓸때마다 원체 글재주가 없어서 몇번을 쓰다 지우다 합니다.

그저 서툰글이지만 이해하고 읽어주셨으면합니다.

26일 어저께 그간 밀린일들을 도저히 미룰수 없기에,새로온 비서아가씨에게 필리핀 항공을 예약하라고 지시를했습

니다.

바로 이 아가씨가

"썰~전 할수 없어요,전 필리핀 항공 전화번호를 모르는데요?"

순간 띵해졌습니다만,이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지시햇습니다.

"인터넷사용할줄모르니?아님 엘로우 페이지찾으면 나오잔아?"

"옛 썰~"

잠시 다른일을 하다가 그아가씨가 방문을 두드리며 들어오더니

"썰 예약이 안돼요,풀리북이에요"

순간 잠시 화가나서 조금 퉁명스럽게 비지니스 클라스 찾아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잠시후

"썰 예약햇어요!웃으며 말하더군요"

참 제가없는동안 직원들 잘도뽑았다는.......(--:)생각이 드는순간.................

.................

필리핀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보지 않고서 포기하고,이러이러한 문제이니 포기하고.........

실지 그며칠전 만난 한국분조차 그러시더군요.......

아마 환경에 젓어서 쉽사리 포기하는법에젓고,

누군가 해결해주지 않는 문제를 스스로는 하지못할듯 낙담하고.....

이런생각이 생활이 될때,포기가 버릇이될때 과연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잇을까요?

아레,김어준의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잠시 제삶을 돌이켜 보면요.............

나름 인생에 의미있는일을 해보진 않앗지만,

정말 재밌게 산듯합니다.

물론 사업이 힘이들어 차2대 팔아먹을때 힘들엇지만요,

그돈으로 직원들 월급줄수잇어서 너무 보람있었구요....

고객들과의 약속,월급날 지금까지 하루도 어기지않고 그날그날 곡예처럼 넘어가면서도,

그상황에 넘어지지않는 제가 너무나 멋있어서 혼자서 미소지엇습니다.

가끔 삶이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마십시요..

그리고 그힘든상황에도 나름 행복을 줄만한걸 찾으십시요...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결코 포기가,나는 할수없어가 버릇이 되게 살지마시길 바랍니다.

 

이제 새해가 옵니다.

힘들고 어렵던 해가 저물고 희망의 새해가 온다고 합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희망의 새해는 없습니다.

희망의 새해는 정말 당신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현재 상황을 즐기신다면,

틀림없이 희망의 새해가 아닌 희망의 오늘을 맞으시리라 믿습니다.

인생은 참 천천히 변해서

하루를 열심히

즐겁게 살려고 노력할때는

희망이란게

행복이란게

내일은

모레는 올거같지만,

정작 저만치 지나고 보면

그때가 정말 행복햇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신분들도,

많이 성공하신분들도 계신줄압니다.

어둡잖은 말로 건방을 떨엇다면 용서 부탁드리며 오늘다들 행복하게 지네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