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고에서 첨으로 맘상하네요
아까 자게에 올렷다시피
오늘 로컬거지꼬맹이들이 저희집에 새끼고양이를 버렷습니다.
저희집에는 한마리의 개와 두마리의 고양이가 같이생활하고있고
한마리의 고양이는 임신중이죠.
또한 혼자살아서 외로운것도아니고. 5인가족이 생활합니다.
저희가 데리고있을 동물은 총 3마리까지라고 생각하고있는와중에
걷지도못하고 배변도못하며 식사도 혼자못하는 아기고양이가
저희집 마당에 버려졌습니다.
그래서 저와 동생의 합의하에 그나마 자기앞가림좀하고 다른집가도 적응잘할수있는 둘째를 다른분께 입양하기로
결정해서 세부게시판에 글을올렷죠.
헌데
sano0315
211.45.218.111 2011/12/28 10:43 pm 번호: 55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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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세부 아닌가요? 세부맞을겁니다.. 그런데.. 분양이유가 다른 애기고양이때문인데..
혹여나 나중에 그 애기고양이가 4,5 개월 등 이되고 또 지금과같은 걷지도못하는
고양이가 또 생기게되면 또 다른데로 입양보내시고 키우실껀가요? 고양이 좋아하는사람이고
또 가족의 구성원이라고 생각하는저로써는 납득이되지않아서요..
한번 거두면 최대한 평생을 거둘생각으로 입양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에휴..
sano0315
211.45.218.111 2011/12/28 10:45 pm 번호: 556006
@ sano0315 - 이런 글을 달게된건 주변에서 외국에서 혼자생활하면서 외롭다는이유로 너무나 쉽게
동물을 입양하고 또 일이생기거나 한국으로 들어갈때 등을 고려하지않은 입양과정에서 나중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다가 아무한테나 떠맡기고 가는걸 여러번봐서 우려로써 글 남깁니다.
이런댓글이 달리네요.
그냥 넘어갈수도있지만
에휴.. 라니 ㅎ.. 우려가아닌 질타.. 흔히말하는 태클로보이는 건 저만그럴까요?
저 또한 가족의 구성원이라 생각하고 딸처럼 아들처럼 돌보고있는 아이들입니다
제가 기르는 고양이들은 전부 어미고양이가 로드킬당하거나 어린나이에 부모없이 저희집마당으로 와서 몇날 몇일
울어대던아이들입니다. 모두 자기 앞가림 못할시기에 저희집에 오게되었구요.
제가 타국에 홀로있어 외로워서 나중생각안하고 쉽게입양한것도아니고. 만일 한국에 귀국한다한들 모두 데려갈
가족입니다. 댓글 다신분및 필고 회원님들 한번생각해보세요.
집마당에 걷지도못하고 배변도 혼자못하며 혼자 먹지도못하는 아기고양이가 밤새내린비로 홀딱젖어서
추위로인해 몸을떨며 울어대고있습니다.
이때 키울형편이 안되니 그냥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디 한적한곳에 버려두고 오시겠습니까?
저희도 키우던 반려고양이를 입양시키는 결정을 내리기위해 심사숙고해서 게시판에 글올린겁니다.
생후 1개월도 안된 고양이 돌봐보셧는지요?
3시간마다 젖병물리고 항문마사지하며 배변처리해줘야합니다.
말이고양이지 갓난애기돌보는거랑 피차일반입니다.
동물분양글을 올릴땐 댓글다신분이나 같은생각을 가지신분들께는 아 이놈도 심심하고 외로우니까 입양하고
버리거나 떠맡기려는거구나
이래 생각하시겟지만
저희는 더이상 동물을 입양하여 기를 여력이 안됩니다. 뱃속에있는 아기고양이가 있기때문이죠.
그렇다고 저런아이를 그냥 집밖에 놔두었어야 할까요?
아 정말 열받치네요 .......
온라인이라고 지 생각나는대로 기분대로 글 막쓰지 마세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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