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엄청나네요...아님 제가 병원에서 당한건가요?
지난번 집사람이 임신을 했다고 글을 올리고 메디컬시티에 소개받은 의사에게 진찰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착상이 안되는 문제인지 암턴 본의 아니게 수술을 하고 이틀(하루는 반나절)을 입원하고 퇴원을 했는데..
병원비가 7만페소가 넘었습니다....ㅜㅜ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주치의랑 보조의사 25천페소, 10천페소
수술비 약 17.5천페소
입원실비 6천페소, 정밀검사비 4.4천페소, 나머지는 자잘하지만 꾀 나가는 약값이랑 뭐 기타비용입니다.
정말이지 페이퍼를 받고서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그 금액이면 비행기타고 다니던 한국병원 갔으면 마음이라도 더 편했을텐데...
수술비 따로 의사수수료(?) 따로 아주 속터지겠더군요..
원래 필리핀 이렇게 비싼가요? 아님 제가 몰라서 당한건가요? 설마 당한거 아니겠죠?
필리핀에 있는 동안 정말 아프지 말아야겠습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