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근처에 쓰레기통이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뒷마당 잔디밭에 쥐들이 날뛰고 있어요.

어느 날 뒷마당에 나가보니 바닥에 밥풀들이 널려 있네요.

"헬페야!  이게 뭐니?"     헬퍼왈  " 제가 쥐에게 밥 줬어요."

---뜨아악---,  자기  마스터님은 어떻게 하면 쥐를 퇴치 할까 하고 골머리 썩히고 있는 줄도 모르고

쥐에게 먹이를 주다니....

우리 헬페 너무 착하지 않나요?

쥐가 얼마나 배고파 보였으면 쥐에게 밥을 주었겠습니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