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해복많이 받으시고요

첫번 째 기쁜 일^^

1월 3일 아내와 만나지 1년 기념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고 잠시 후 쪽지가 왔습니다

내용은 혹시 경기도 성남에 살지 않으셨나요?

저 바로 답글 

네 경기도 성남에서 대원 초등학교, 풍생중학교 성일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보냄

다음 날 퇴근 후 쪽지 확인 

그럼 이 전번으로 전화를 빨리 해달라

저 바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 분이 저에게 한 가지만 더 확인을 하자며

혹시 단대동에서 식당을 하지 않았는지요?

저 맞다 어머니와 영양탕 식당을 하였었다 

야! 친구야 나 ??야 임마 

어 너가 여기 왜 있냐

나 필리핀 온지 7년 넘었다(나보다 대 선배) 저는 이제 2년^^

친구 왈

야! 전화로 이러지 말고 이따 만나자 해서 올티가스에 있는 친구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자기가 내려오겠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아! 친구를 만나는 순간 그렇게 동안이 였던 친구 얼굴이 많이 늙어보여서 놀랐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이 친구도 비싼 수업료를 지불했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다시 제기한 친구가 대견했습니다

한국 돈 300,000만원을 가지고 시작한 장사가 잘 되서

지금은 많은 주위 분들에게 인정을 받는 일을 하더군요

혹시 올티가스 계시는 회원님들 제 친구가 운영하는 하늘 여행사 많이 도와주시면

엄청난 복이 회원님들에게 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친구에 사무실을 나와서 이백 식당에 가서 훈제 오리를 먹으시키고 역시 술도 주문^^

그런데 이 친구 얼마나 기뻣으면 예전에  술을 마시지 못한 것으로 저는 기억을 하고 있는데

야! 내가 오늘 같은 날 마시지 않으면 언제 마시냐 하며 3 잔^^이나 과음을 하더군요^^

그렇게 1차를 마치고 친구 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시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늦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올해 시작부터 아내가 기뻐하고 또 좋은 친구를 다시 만나고

정말 올해는 저에게 기쁜 일들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 생각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기쁜 일 두번 째^^

제가 어제 좋아하는 형님이 회원으로 있는 포레스트 힐에 가서 골프를 쳤습니다

저 골프 잘 못치거든요 그냥 함께 바람이나 쐬고 싶어서 간 것입니다

그런데 저 처음 간 프레스트 힐에서 버디를 잡았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제에게 기쁜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장문에 글을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