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이 약 4년간 지내면서 트라이시겔, 지프니, 버스 그리고 자전거 많이도 탔습니다

첫번 차 2006년도 한국인 고씨에게 구입하고 900만원 짜리가 8개월만에 150만원에 팔았고요운행중 차 문짝이 떨어지고 비오면 전면 유리에서 물이 줄줄 흐르고 도저히 못잡고 팜

두번째 마카티 한국인 카센타 김씨에게 850 만원에 구입하고 2달만에 빼았기고(알고보니 현지인 차 팔아준다고 하여 차 가져와 나에게 팔고 돈안주어 칼람바 시청에서 재판하여 내가 패소)

세번째는 현지인 카센타에서 42만주고 도요다 레보 4년동안 한번도 이상없이 잘 탔는데(6만키로가 18만 되도록)

손님들이 많이와서 레보 보다 큰 스타렉스로 바꾼다는 것이 큰 실책이 되었습니다

네번째차 파라나궤 한인 카센타 이사장 소개로 스타렉스 53만페소에 구입해 8개월동안 수리비만 38만페소 들고 

결국 30만 페소에 팔라버림 (터보가 문제니 뭐가 문제니 하여 라스피냐스 한인카 센타에서 수리할때 마다 돈 들고 서비스 기간에도 서비스 안해주고 나중엔 전화도 안받고 ,,,,현지인 카센타도 여러번 맞겼지만 결국 나오는 매연이나 오일새는것등으로 도저히 못고쳐 팔음

그래서 지금 차 없는지 몇달 됩니다 - 본론입니다

마닐라갈때 브엔디아는 세분스타 에어컨버스, 올티가스갈땐 쟘 에어컨 버스를 이용하는데

브엔디아행 버스를 위주로 재미잇는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보통 에어컨 버스 고급형은 좌석이 62개 입니다 . 입석까지 어떨땐 70 명이 넘게 타지요

차의 음악이나 달리는 차안에서 나오는 비디오는 소리를 얼마나 크게 트는지 마치 나이트클럽 같고요

모든 사람이 추워서 냉망 나오는 에어컨 구멍을 걸려잇는 커텐으로 막는데도 기사와 조수는 전혀 개의않고요

어떤차는 최근에 하이파이까지 설치하여 버스안에서 인터넷을 하도록 되었고요

작년 봄까지만 해도 손으로 구멍내지 않고 손에드는 작은 영수증 발급기로 표를 끊었는데 다시 손으로 되었고요

칼람바에서 마닐라 파사이 브엔디아 종점까지는 75 페소인데

돌아오는 버스 브엔디아에서 칼람바까지는 57페소입니다

처음엔 뭔가 계산 착오인가 생각했는데 오늘 물어보니,,,맞다네요 조수도 이유는 모르고 그렇게 받으라니 받는다고...

*한국에서 기사와 말하지 말라 안전운행 방해된다,  비디오 주무시는분 생각하여 소리도 겨우 들릴지 말지 틀고

정원이 44명도 많다고 이젠 35인승에서 23인승까지 하여 운행하는데.....그냥 생각나서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