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보니, 지금 역사상 최악의 대멸종으로 일어난 2억5천년 전의 일이,

화산대폭발로 인한 대기 차단이, 가장 유력한 가설로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인도네시아 연안에서 다시 규모 7.1의 대지진이 발생했다지요.

얼마전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은 지구 온난화와 핵전쟁이 인류 미래의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약, 십년 전에는

저명한 세계적 과학잡지인 뉴튼이라는 잡지에 공룡 대 멸종이라는 최악의 재앙은

행성충돌이 원인였다고 읽은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금 동양의 주역과 신과학의 수 많은 이론과 가설에서는 지구 위기는 인류문명의 자체 문제보다는 지진과 화산폭발, 그리고 행성 충돌이 지구 모든 생명에 대한 위협으로서 가장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여의도만한 조그만 행성만 떨어져도, 그 위력이 거의 핵폭탄 수 백개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지금도 대기권 밖에는 셀 수 없는 수많은 행성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고요.

기나긴 우주 시간으로 보면, 태양계나 지구도

뜨거운 여름날 아침의 이슬방울 정도도 안 될지도 모르지요.

사는 날까지 의미 있는 사과를 심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Cosmos,를 우리는 그저 우주라고 번역해 읽지만, 원뜻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우주, 총 우주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보이는 우주가 다는 아니겠지요.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벌써 정월도 반이 지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