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한량입니다.
거의 매일 들어오다시피 하다가, 일때문에 바빠서 못 들어왔는데, 뭐..역시나..시간 잘 보냈네요. ㅎㅎ
이틀정도 안들어왔는데, 재미있는(?) 글들이 많아서..이제 막 다 읽었습니다.
넘버 3라는 영화가 있었죠. 영화 중에서, 한석규랑 같이 사는 여자(염정아 인지 엄정화인지..)가 한석규에게
물어봅니다.
"나를 정말로 얼마만큼 사랑해? 점수로 이야기 해봐.." 한석규가 대답을 합니다.
"51"
그러자 상대방 여자가 실망을 합니다. 기껏 51밖에 안되냐구. 나중에 한석규가 말을 해줍니다. 51이라는 것은, 51정도가 아니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얼마만큼 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자게판에 글들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성매매는 51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잘못된 것은 잘못된 거죠. 거기서 얼마만큼 이라고 따지는 것이 무의미 합니다.
그것을 자기의 기준에 맞추어 가면서 왜 아니냐/ 그러냐 할 이유도 없구요.
"쓰레기" 라는 표현에 많은 분들이 '발끈' 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나만 쓰레기냐, 너두 쓰레기 아니야?" 라고 자기 증명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쪽지로 전번 따서 따로 만나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말씀을 나누시던가, 스타벅스에서 담소를 나누시며..
A : "KTV는 가면 안좋은 것 같아요.."
B : "성매매만 안하면 괜찮지 안습니까?"
뭐...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자게판에서..참..뭐..^^
태운님이신가요? 공항에서 과자 사서 먹는데 자꾸 옆 사람이 뺏어 먹어서.. 나중에 보니까 결국 그 뻔뻔한 사람이 자기라는 것...
아..이야기 좋습니다. 많은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글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쓸려다가, 날짜가 지나서..걍 패스했음다. ㅎㅎ
그냥 좋은 이야기 듣고, 주의사항 같은거 듣고, 제가 모르는 일반적인 필리핀 정보를 필고에서 얻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한 살 더 먹었는데, 먹은 만큼 살지를 못해서, 맨날 자책하는 1인 입니다. 갈수록 더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벌써 열흘이 넘었네요. 새해가 온지가, 세월이 화살인데, 신경쓰고 살것 보다, 신경안쓰고 살아도 되는 부분에 더 시간을 소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달 간은 덕담을 더 많이 듣고, 해주고 싶습니다.
새해에 하시는 일 다 이루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량 이재호 올림.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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