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오늘부터 저도 열심히 닦아 봐야 겠습니다. 죽는날 까지 닦는다 한들 깨끗해 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생 마감전에 조금 이나마 깨끗한 상태로 가고 싶습니다.

횐님들 모두 빤짝 빤짝 빛나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