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온 넉달동안 상가집(지방)에 가느라 두번 외박했습니다.

다행히 필도 그런 문화가 있어서 이해하기에 참 다행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어제도 술마실일이 생겨 거절하기 힘들어 한잔 하고 사무실에서 잘려다가

카톡으로 special soup을 만들어 놨다고 해서 대리운전해서 집으로 갔네요.

콩나물 북어국을 끊여놓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 감동..

어머니가 지도를 했는지 맛도 짱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요리를 잘합니다.

그걸 먹고 자서인지 아침에 상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