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올바른 혼혈여친이 있습니다.

그렇게 못사는 편도 아니긴 한데...

단 하나.

'매주 가지는 않지만 내가 가고 싶을때 교회에 간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가고싶다'

아...전 종교는 좋아하지만(무신론자 입니다.) 교회는 이상하게 거부감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단, 그게 특정 사교모임의 장이 될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하나...고민이긴 합니다.

많은 필커플 분들중에서도 이런 문제에 부딪히신 분들 꽤 될텐데요,

어찌 극복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