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자기 잘낫다고 떠들어 욕먹는것도 모자라서 욕 한술 더 쳐 드시겠다네요.

 

[한겨레] 정개특위서 ‘대표 경선때 당원 실비 제공 허용’ 합의

투개표 비용 국고로 충당…돈받은 유권자 처벌도 완화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아예 전당대회 때 필요한 관광버스

비용이나 식사비 등을 중앙당에서 낼 수 있도록 정당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중략)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정당·정치자금법 심사소위는 지난 18일 오후 비공개회의를 열어 정당법을 개정해

‘당 대표 경선에 참석하는 당원에 대한 실비의 여비 제공 행위를 허용한다’

내용을 담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행 정당법 50조1항은 경선에 참석하는 당원에게 여비를 제공하면 ‘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처벌하도록 규정돼 있다.

심사소위는 이런 법개정 추진에 대해 “비현실적인 규제를 완화한다는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심사소위는 전당대회 때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을 처벌하도록 한 규정도 완화하기로 했다.

전당대회와 관련해 유권자가 받은 돈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심사소위는 또 전당대회 관리를 선관위에 위탁하면서 경선의 투표와 개표와 관련된 사무비용도

선관위에 넘겨 국가 예산으로 충당한다는 내용에도 합의했다.

연 1회로 제한하긴 했지만 각 당이 전국에 투표소를 설치해 투표·개표를 하게 되면

투표장 임대비와 인건비 등을 모두 국가에서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에라 ~지구를 떠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