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복용후 구토를 했을경우 재투약여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궁금한것중 하나를 이야기 하려 합니다.
약을 먹고 토했을때 과연 약을 다시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만 먹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신 분들이 많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 한번 논해 보겠습니다...
약복용후 얼마 지나서 구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 하는중 약이 뺕어져 버렸는지 몸속으로 이미 흡수해 버렸는지를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의 재투약 여부는 약물 흡수원리와 약물 특성에 따라서 결정해야 합니다.
1. 15분 이내에 구토를 했을 경우
약을 복용후 15분이내에 구토를 했다면 약은 흡수되지 못하고 구토중에 빠져나온 경우입니다.
따라서 약을 재투약 해야 합니다.
2. 구토중 알약이 보인경우
약 복용후 15분이 지났다 할지라도 구토액중에 약알이 보인 경우는 당연히 재투약 해야합니다.
3. 한시간이 지난 경우
약 먹고 한시간이 지나서 구토를 한경우는 대부분의 경우는 약이 이미 흡수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재투약 할 필요가 없습니다.
4. 15분에서 60분 사이에 구토할 경우
이시간 중에는 약이 이미 소장으로 내려가 버렸을 수도 있고 또는 구토를 통해 배출되어
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약의 종류에 따라 재투약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5. 피임약인 경우
한시간내 구토를 한 경우는 흡수 여부를 생각할 필요없이 재투약 합니다.
중복 투여가 되었다 해도 부작용 보다는 피임 문제가 더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6. 급성 감염증 단기 요법의 지속성 향균 요법제
Azithromycin ( 호흡기 감염, 성병 치료시)
Fluconazole ( 칸디다 질염 치료시) 등
위와 같은 약물들은 급성 감염에 단기간 사용하는 지속형 제제들입니다.
이들은 복용후 30-60분이면 흡수되는 약들입니다.
따라서 복용한후 한시간내 구토를 했다면 약을 재투약 합니다.
7. 항 말라리아 약의 경우
항 말라리아 약 mefloquine은 복용후 30분 이내에 구토를 하였다면 재투약합니다.
항 말라리아 복합제 atovaquone, proguanil 제는 약복용후 한시간 이내에 구토했다면
재투약 합니다. 이들 약들은 위에서 빠져 내려가는 시간이 상당히 느린 약입니다.
8.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속효성 약물
갑자기 발생한 증상에 대하여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약물은 대개는 속효성이고
단기 치료용 약물입니다.
1) 해열 진통제 2) 진토제 3) 항 불안약 4) 급성 편두통약 등 입니다.
이 약들을 북용한후 15분내에 구토를 했다면 약을 재투약합니다.
또한 이러한 약들은 한 시간내 구토를 한경우 만약 약이 흡수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복용후 2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약효가 나타나지 않으면 재투약 합니다.
9. 지속성 약물
지속성 제제는 복용후 한시간내 구토를 한 경우 만약 그약이 설령 흡수가 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재투약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속성 제제는 약을 한번 누락한다고 하더라도
중대한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10. 지속성 진통제
더구나 지속성 Morphine 이나 지속성 oxycodeine같은 지속성 진통제는 구토로 인해 약이
흡수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약을 재투약 하는 경우에는 중대한 호흡마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속성 진통제를 복용한 후 한시간 내 구토를 한경우
재투약 하지 않고 대신 단시간 지속성 진통제를 투약합니다.
11. 기타 지속성 약물들
만성 질환에 대하여 장기간 복용하는
1) 지속성 지질 저하제 2) 지속성 향균제등은
약 복용후 15분내 구토를 한 경우는 재투약 합니다.
약 복용후 한시간내 구토를 한경우에는 재투약을 하지 않습니다.
12. 간질약 phenytoin 의 경우
phenytoin 은 복용량과 신장 배출량이 비례하지 않는 약입니다.
따라서 중복투여하면 독작용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현재의 상태가 중복 투여하는 것이 독작용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될때 재투여를 고려합니다.
13. 약 복용후 15분 이내의 의미
대부분의 경우 약을 복용한 후 15분 이내에는 약이 위에서 소장으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따라서 15분 이내 구토를 했다면 약은 구강을 통해 배출되어 버리는것입니다.
따라서 약을 재투여 해야 합니다.
14. 약 복용후 한시간의 의미
약을 복용하면 적어도 한 시간 지나면 모든 약은 소장으로 빠져 나간 이후가 됩니다.
따라서 복용후 한 시간이 지나서 구토를 했다면 이는 약의 재투약이 필요없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15. 약의 대부분의 분량은 위에서가 아니라 소장에서 흡수합니다.
위는 소장에 비하여 벽이 좁고 길이가 매우 짧습니다.
소장은 벽이 얇고 표면적이 위보다 수백배나 넓습니다.
위에서 흡수될 수 있는 산성 약물이라 할지라도 위에선 매우 적게 흡수될 뿐이고
대부분의 분량은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따라서 약의 흡수 시간은 약물이 위로부터 소장으로 배출된는 시간이 결정해 줍니다.
16. 약을 위에 오래 머물게 하는 요인
복용한 약을 위에 오래토록 머물게 한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1) 지방질이 많은 식사를 하면서 약을 동시에 복용한 경우.
2) 마약성 약물을 복용한 경우.
3) 당뇨병자의 위장 신경장애가 발동하는 경우.
4) 부교감 신경 차단제 (진경제)를 복용할 경우 등.
17. 약을 위에서 빨리 배출시기는 요인
약을 먹자마자 위로부터 소장으로 빨리 빠져나가게 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복시 투약.
2) 위장 질환자.
3) 부교감 신경 훙분약을 복용시.
4) 위장 운동 촉진제 (예: Metoclopramide 등)
을 복용했을때 입니다.
18. 약의 복용시간의 의미
1) 식후 즉시 복용하는 약물:
음식물과 함께 복용시 효과가 좋은 약이며 위점막 자극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약물:
음식과 무관하게 복용하는 경우, 복용시간을 잊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약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
3) 식사전 복용 :
공복시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며 식사와 식사 사이 복용을 말합니다.
4) 공복시:
음식물이 체내에 완전히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위액과 음식물에 대한 영항을 피할 수 있습니다.
5) 식사중 복용:
식사하는 중에 복용을 말합니다.
움식물에의해 흡수가 증가되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상과 같이 약복용후 구토를 했을때의 재투약 여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잘 기억해놓으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0915-302-6000(글) 0999-310-6000(스) 02-547-1793(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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