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도 항상 비구름 때가 끼어있고 그러더니 결국 오늘은 한바탕 쏟아지네요.

지금은 전형적인 건기철인데...

아무래도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이런 주기적인 기후들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것 같아요.

건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번씩 비가 쏟아져 주면 길거리 노숙자들이 노상방뇨 해 놓은

찌렁내가 싸~악  씻겨 내려가서 좋긴 한데.....

이러다가 우기,, 건기,, 이런거 없어 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국도 50년 후쯤에는 아열대 기후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북한지방에서도 사과가 아주 맛있게 당도도 뛰어나게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기야 지구상에 굴러다니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만 하더라도 그 양이 엄청날거예요.

그 매연과 열기가 다 어디로 가겠어요.

쓰리쿠션 친다음에 또다시 우리들에게 오는거잖아요..

지금 내리는 비도 결국 우리들이 저지른 그 무언가 때문에 때아닌 비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오는김에 아주 쫙 쫙 쏟아져 내려라 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