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과 1월에 격은 일들...
안녕 하세요 .... 저는 가가얀에서 살고 있습니다.
뒤늣게 글올리네요... 12월에 제가 격은 일들입니다.....
저의 집은 가가얀 데오로 씨티 콩화 중국 학교 근처 콜스 와간 이라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빠스꼬 (크리스마스) 돼기 몇일전 비온는 날 밤 10시 30분경
저는 집에서 인터넷 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앞 도로에 ..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떠들고 있더군요...
자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와 동거중) 모하냐고 물어 보니...
여자친구 가 하는 말이 크리스 마스 파티를 한느라고 시끄럽다고 그러더군요...
아무래도 수상 하다고 생각 하던 순간... 약 10분의 시간이 지낫을 무렵...
현관으로 물이 들어오기 시작 하더군요...발목 무릎 ... 점점 물이 들어 오더군요...
안돼겟다 싶어 1층에 있는 가전 제품들을 2층으로 모두 옴겼습니다.. 다 옴기고 나니..
물이 가슴 위까지 차더군요....그나마 우리 집은 2층도 있고 3층 다락 방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다음날 새벽 5시쯤 돼니 물이서서히 빠지더 군요......
난장 판 이었습니다...
먼저 한 일은 먹을것과 물을 사야 겟다는 생각으로.... 오토 바이 시동 걸고 출동
하지만 오토 바이는 시동이 안걸리던군요 침수로 인해.... 오토바이 수리(참고로 전 자동차 정비사 출신)
한시간 의 수리후 시동 걸려서 ... 동내 순찰 한바퀴 했습니다. 난장 그 자체 였습니다..
집이 통채로 없어진 곳도 많고... 도로에 시체들도 몇구 보았고요....
간단하게 빵집에서 반디샬 몇개를 사고 물도 사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전기와 수돗물이 끈어져서 나오지가 않더군요...
언제 나오냐 물어 보니... 보름이 걸릴지 한달이 걸릴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여자친구 시골집으로 피신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여자친구 시골집은 캄미긴.....
캄미긴에서 7일 동안 지낸후 지인( 트라이시클 꼬야)을 통해 전기가 들어 오고 곳곳에서 물을
쓸수 있단 정보를 수집.....8일만에 가가얀 나의 집으로 복귀....
청소 시작.... 진흙이 왜이리 많으지... 냄새는 말할것두 없고....
이틀 반나절 청소 하고 딱고....어느정도... 깨끛해졋네요...
그리고 나서 몸살이 나서 3일 동안 집에서 약먹고 누워 있다....
4일째 돼는날 걷지도 못하고 숨도 못쉬겟더군요... 사경을 해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나의 로칼 친구라는 친구는 다 연락을 해서 다행이 병원으로 이송 돼었습니다..
폴리 메딕 플라자 (가가얀에서 젤 비싼 병원)
중환자실...거기서 해피뉴열 카운트 다운을 셋다고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
산소 마스크 쓰고 링겔 주사 여러게....간호사 왈.... 저혈압 30-50 이라더군요...
그당시 증상 저혈압 ,고열,기침에 피가 같이 나옴
병명이 무엇이냐 물어 보니 아마도 댕기 라고 그러더군요...
다음날 여러 가지 검사후 의사 왈 댕기 아님..... 립토 바이러스 (유행성 출혈열 비슷한병)
. 그리고 그로 인한 폐렴
5일동안 중환자실에서 있었습니다.그후 일반 병실 이동... 상당히 몸이 좋아져 퇴원
병원비...100.000페소 조금 넘어서 깍아달라 깍아 달라 사정해서 조금 깍앗구요
약값 무쟈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건강 합니다....
집 물잠기고 몸아프고 ... 어려웟습니다... 돈 또한 없었구요...
가가얀 한인회에 도움을 얻고자 방문 하였습니다.
비로 인해 여권을 분실한 관게로... 도움을 받고자...방문 하였습니다..
한국 나가는 비행기 티켓은 있는데 여권이 없어서 또한 비자 익스파일 문제로 인하여
여권 도움은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쌀 25키로 ,물 10리터 5개 라면 한박스 ,후라이팬 1개,각종 세제및 알콜
수재민 구호 물품 받아 왔습니다...
여자친구 너무 행복해 하던군요... 라면과 쌀을 보면서.....
미라클 같은 이야기 하나 더할께요....
울 아파트 관리인 아떼 이야기 인데요...
물난리 나던날 아떼 .... 의 엄마 실종 . 남편 실종....
엄마 시체로 발견... 남편 2주 넘게 실종...
2주 넘어서 연락이 왔음.....
지금 홍콩에 있다고... 어떻게 홍콩 까지 갔을까 필리핀에서...
사연은 그날밤 비에 휩슬려 바다로 휩슬려감... 나무가지 같은 거 붇잡고 바다에서..
이삼을 표류 하다 지나간는 배에 구조 요청 그배는 홍콩 가는 무역선
그후 홍콩 도착 ... 지금 필리핀 귀국 ..... 믿지 못할 이야기죠...
12월가 1월달에 제가 격은 이야기 입니다...
두서없이 썻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세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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