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막내딸을 입양했습니다...
작년 한해는 너무도 힘든 한해 였습니다..
돌이켜 보면..많은 인생공부를 했습니다.
정말 믿고 있던 동생에게 필에서 사기당해..금전적인것 보다는
사람에 대한..믿음이..후회는 없습니다..
모든것이 다 제잘못이니까요..
이놈에 역마살때문에...아이들만 고생이죠..
참고로 딸 15살 아들14살..
러시아 1년생활.우즈벡..2년..뉴질랜드 2년..세부에서 1년..아이들만 고생을..
이제 정착를 하려..이번달 필로 완전히 들어갑니다.
다음주 뉴질랜드에서 딸래미오면..바로.마닐라로 고고싱..
은퇴비자 신청했습니다..
2011년은 제게 나쁜일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좋은일도 있었지요.
3월에 딸 아이를 얻었습니다. 진짜 입양한건 아니고, 한국컴패션에서 1:1 입양
신청을...
하여 예쁜 "채리싸"라는 딸이 생겼습니다. 너무 귀엽고 당장 볼수는 없지만
편지를 주고 받으며 부녀의 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딸과 아들에게 약간 미안하기도...
하지만 성인이 될때까지 후원을 한다는걸 마음먹고 실천에 옮기는데 2년의 시간
이 걸렸습니다. 실천에 옮기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고..
지금은..
일찍 시작할걸.,.. 하고 조금의 후회도 됩니다.
올해 7살이 된 제 딸입니다. ㅎㅎ 필리핀(마닐라)에 살고 고무줄놀이를 잘하고
동물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천사같은 아이입니다.
** 후원을 시작하고나서 제일 좋은점은 제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맑아
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셋이라는..올해 .한명더 입양해볼 생각입니다..
농구부 만들려면..2명을 해야 하나..ㅎㅎㅎ
편지를 쓰려니 맑은정신과 그날 그날의 일과를 되새기며 좋은 얘기만 해주려다보
니..
음주가무를 거의 끊게되어 건강한 정신과 늘어난 여가 시간으로 인해 건강해지고
요즘은 운동을 조금 더 하게 되었습니다.
뭐, 굳이 자랑을 않더라도 후원을 한다는게 내가 더 얻는게 많아지는걸 몸소 체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필 들어가면..울 이쁜딸 보러 가야죠..
막내딸이 좋아하는 크레파스,스케치북.물감.등
오늘은 막내딸을 생각하며..행복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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