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치 못하게 전화기 분실 하였습니다.

어디 식당 같은데서 누가 훔쳐 간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제가 칠칠치 못하여

전화기를 어디서 흘린거 같습니다.

병문안 다녀오는길에 차 오르내리고 하는중에........... 으이그.....

 

걱정이 되는건 저랑 만나기로 하였거나 농장 방문하기로 하셨던분들 제가 연락처를 다 잃어 버려서

혹시 연락이 안되어 걱정하실거 같아서 게시판에 나마 널리 홍보 해야 할것 같네요.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심카드를 사질 못해서 아직 새로운 전화번호는 없구요

혹시 연락필요하신분이나 저랑 전화통화 하셨던분은 쪽지로 연락처 다시 알려 주시면

전화기에 새로이 저장 해야 할것 같습니다.

 

머리털나고 전화기 첨 잃어 버려봤네요.

그렇다고 필리핀이라 잃어버렸다느니

누가 훔쳐갔다느니 탓하고 싶진 않고 그저 제가 칠칠치 못해서........

암튼 누군지 주운사람은 로또 맞은 셈이네요.

세계최초 듀얼코어 CPU가 장착된 나름 쓸만한 스맛폰인데..............

 

저 연락 안된다고 잠수탄거 아닌지... 사기꾼 아닌지.... 염려 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ㅎㅎ

 

전화기 관리 더 신경써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