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이 되서 올리네요T.T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글을 올리지 않기로 했었는데 어쩔수 없이

망설이다가 이렇게 글을 쓰네요.

얼마 전 저와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시는 우리 회사 법인장님이

우리 공주 선물로 정말 예쁘고 좋은 침대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이분도 필고를 보시는데 다른 사진들은 올리면서 본인이 선물하신

사진이 올라오지 않으면 슬쩍 삐지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그리고 요즘 바빠서 공주도 보러오지 못하는 애정남 동생과 제수씨를 위해서도

올리고 마지막으로 공주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공주는 잘 자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거의 울지 않아요.

울어도 배고프다고 잠깐 응애응애 끝^^

어제는 장인어른이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공주를 보자마자

아내에게 내가 시골로 데리고 가고 싶다

저와 아내 바로 안 됩니다

지금 아내는 주방에서 깜빙(염소)요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깜빙 요리가 드시고 싶은 회원님 계시면 쪽지 주세요.

맛있는 것은 함께 먹어야 더 맛있잖아요^^(소주는 필수 선물)

깜빙 요리 실력은 11년 만에 만난 제 친구가 밥을 3공기 후딱(뭐 이정도^^)

그럼 남은 주말 시간 잘 보내세요^^

사진

1. 저희 회사 법인장님이 선물해주신 공주 침대

2. 자기 침대인지 아는지 바로 잠든 공주

3. 이런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는지요^^(거기다 웃으면서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