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가이드 현지 경찰포함 한인납치 사건이나, 외국학생커플 강도 샹해 사건등,

끊이지 않는 외국인 특히 한인들에 대한 안좋은 사건들을 보면서 정말 개 같은 필리핀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디서건, 일어날수 있는 사건이긴 하지만, 특히 현재 필리핀에 제일 많이 드나드는 사람들도 한인들이고

또 그만큼 돈을 쓰고 있는것도 사실인데, 대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경찰들의 쌩 양아치 수준의

강도, 갈취, 납치 등등 말문이 막히는 짓들을  접하면서 . 우리나라 정부나 대사관

한인회등은 무얼하는 기관인지 그저 한탄만 하는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왔다가고 적선 베풀듯이 구호하고, 심지어 현직 필리핀 대통령이 대한민국국적의

여자친구를 영부인으로 맞이한다해도, 실제 필리핀에서 교민들이나 한인들의 생활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많은 현지 교민들 열심히 생활하시고 생업에 종사 하시지만, 저 또한 오래전에 필리핀에서

몇년간 생활한 경험으로 이주를 생각하고 계획했습니다만, 갈수록 그지근성, 좀비근성 발휘해 주시는

피노이들 땜에 마음을 접는 중이며, 필리핀 한인관광객 급감이 앞으로 한인들의 안전이나 대우에

좋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단순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왜들 그렇게 필리핀으로 가십니까?

사업을 위해서요?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그지같은 나라가 필리핀입니다

공부를 위해셔요? 몇일전 TV 에 76살 드신 할머니 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셨지만 혼자서

무식하게(?) 공부하셔서 외국인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하시는 모습을 보고,  공부는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세상이라 생각됩니다

여행이요? 필리핀의 자연환경 아름답습니다만, 대체 동남아시아 비슷하게 아름답고, 요즘 라오스, 캄보디아

등 얼마든지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돈 몇푼주고 필리핀의 어린 아가씨들과 재미보려는 중년의 또한 젊은 친구들 포함, 자신의 딸이나 친 여동생

이라 생각하고 남자의 뿌리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부동산이요? 잘은 모르지만 경제규모에 비해 거품이 가득한 시장인듯 합니다

이주를 위해 매매나 렌트를 알아보느라 꽤 여러도시를 싸질러 다녔습니다만, 코리안이라고 하면

눈탱이 부터 치려는 피노이 브로커들...

필리핀에서 불행을 당하는 한인들이 나와 무관한 사람들이라 생각지 마시고, 나의 가족 친지 지인이라는

생각으로, 필리핀에서 한인들이 안전하게 마음놓고 다닐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고,

당분간 아니 꽤 오랫동안 필리핀에 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