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아침을 맞으셨는지요?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일찍 출근해서 카폐를 보니 안좋은 일들에 대한 댓글만 수두룩~~~~

필리핀에서 뭔가를 얻고자 중국 3년생활과 대기업 남부럽지않은 연봉을 뒤로한채 온 저는 

요즘들어 회의감에 빠진답니다.......

납치, 강도, 상해등등 멀리서 바라본 필리핀과 현지에서 느끼는 필리핀은 너무 다르네요

물론 좋은 분들도 만나뵈었죠~~~ 필연카폐 형,누나들 ㅎㅎㅎㅎ, 앞으로 더 많이 만나뵐겁니다 ^^

 

한국에 있는 제 지인들은 정말 저를 부럽다고 합니다, 날씨좋은곳에서 스트레스 덜받고

돈은 좀 적더라도 제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에 다들 여기로 와서 살고 싶다고 매일같이 메신저로 자리있으면

소개해주라~~~~~~~ 그런 지인분들께 위험하니 오지 마세요라고는 저도 말씀을 못드리겠더라고요

더구하 한국사람이 여기서는 젤 악당(뒤통수친다)라고도 말을 못하겠고요,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요 ^^

 

제 작은 바램은 좋은일이 많이 부풀려져서 카폐에 읽기 좋은 댓글이 넘쳐났으면 합니다

저도 글을 쓰기전에 몇번이고 심사숙고해서 글을 적기도하고요, 제생각이 100% 옳은건 아니니까요 ^^;;

 

두서없이 주절주절 적었지만 다들 이해하시죠?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필리핀에서 좋은 인연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