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글씨의 신진 세력님들......

저를 방구씨와 동급의 인간으로 보십니까? 제가 납치를 했나요? 필고서 불법광고를 올리고 누굴 사기쳤나요? 나한테 돈을 맡기라고 했나요? 상처라면 도대체 무슨 상처를 받았는지요? 수배자 납치단 잡아가라는 게 뭐가 잘못입니까? 댓글 많이 달면 나쁜 놈 됩니까? 님이야 말로 무슨 근거로 저를 필고의 권력자로 보시는 겁니까? 저는 남의 글을 맘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에요. 모든 회원님과 동급의 권리를 필고서 부여받았습니다. 제가 필고의 운영자님으로부터 무슨 힘을 부여받았습니까? 저를 타겟으로 겨냥한 이유가 뭡니까? 저는 납치단이나 수배자들을 걸고 넘어지는 데 저를 정면으로 겨냥한 이유가 무엇이죠?

제 글이 불만이시면 댓글을 다세요. 뭐가 심사가 꼬이는지 어디가 문제인지 자꾸 자신을 뒤돌아보란 이상한 소리 하지마시고. 꼭 누구같으니깐. 님 저에게 참 관심이 많으십니다. 온라인상으로 자기편을 끌어보시죠. 물귀신 작전같은 걸루 아는 인맥이 있을실테니 이렇게 공개적으로 입을 막으려하시는 걸 보니깐 거물이신가봐요? 필리핀의 교민언론을 통제하시나요? 자신은 님께서 돌아보세요.

님께서는 한얼지도님의 글도 안티시네요. 저보다 먼저 언급하시구 최근에 제가 불법가이드 한국인브로커조심하자는 구호를 밀고 있답니다. ^^^ 요번만 맞춤으로 제공해드리지요. 경찰낀 한국인불법가이드와 한국인브로커 조심합시다. 불법사업체를 전문으로 팔아먹는 사람도 조심합시다. 폭탄 좋아하지 마세요. 술먹고 부림부림 몸? 몸부림하는 사람 조심합시다. 이건 글내용의 누구와 부림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남의 돈 좋아하는 사람 조심합시다. 가족을 동정을 위한 자신의 방패막이로 쓰지 맙시다.

참으로 답답 하십니다. 내 말의 뜻을 그리도 간파치 못하십니까? 정의의 편에서서 불의와 싸우는 님들의 노고 충분히 알고 있고 적극 지지 한다구요. 그리고 앞장서서 총대메고 필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죄자와 불법 탈법을 일삼는 잔적들을 몰아내는 노고도 충분히 알고 있구요. 하지만 본 글을 잘 읽어 보시고 내가 말하고 싶은 취지가 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요즘 많은 횐님들이 글 올리기와 댔글 달기가 무섭다 하쟌어요. 양질의 횐님들이 몸소 부딛히고 견뎌낸 소중하고 아름다운 글들이 많이 올라와야 하는데 무서워서 올리지 못하겠다는 말 무슨 뜻인지 진정 모르시고 계신가요? 순화되지 않은 언어와 자극적인 글로 본말을 바꾸어 상처를 주고 고통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 입니다. 부탁 입니다. 님들도 나도 필고를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 같습니다. 그러나 표현하는 방법의 차이 겠지요. 좋은 분들의 좋은 글들이 자유스럽게 등재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포용하며, 따뜻하고 순화된 말과 글로 서로 용기를 주는 필고가 되도록 도와 주세요.

광고의 기법에서 메세지가 너무 강하고 빈번하게 노출되면 오히려 광고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걸 접하는 사람들이 그 광고에 무뎌지거나 피로감때문에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필리핀 치안과 범죄 상황을 보면 분명 경각심이 필요하고 파수꾼 역할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진의를 상실케만드는 장난섞인 문체나 조롱하는 말투, 극한 공포심을 불러올 수 있는 과장된 표현은 삼가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필리핀인들은 우리와 분명 다른 문화권, 인종, 역사를 가진 민족인데 지나치게 비하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레이시즘을 가진 한 사람이 백명의 적을 만들 수 있고 이는 한국인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니까요. 부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글, 사람의 정을 느끼는 훈훈한 글, 때론 주의를 환기시키는 글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어지는 필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제 글을 외면하시는 것도 읽는 분들의 자유입니다. 표현의 자유니깐 너무 뭐라지 마시길. 제 경고에 무뎌지시면 님의 바람대로 필리핀의 긍정적인 면을 볼테니 혼자서 뻘짓하는 절 내버려 두세요. 컨트롤하려 하지 마시고요. 제가 올리는 댓글 따위에 단체행동이나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불법천하 필리핀은 이미 다른 분이 얘기하신 거구요. 조폭천명은 대사관에서 나온 기사를 본 적 있어요. 다 압니다. 납치단천하는 감방도 나가는 흉악범들 여럿 있었지요. 다 딴나라서 잡히드만요. 치안부재 부패의 사도 일부 경찰 등등 여러 분야의 불법브로커들 판치는 것도 사실이구. 수배자가 더 날뛰는 것도 사실이구. 이번에 증명되고요. 불법가이드 브로커짓 하면서 관광객들한테 하는 짓으로 증명되었네요. 교민 전부 그렇다는 것도 아닌데요. 일반화 안했는데요. 제가 올리면 뭐 특별해집니까? 어찌 힘없는 개인이 가공할 조직력을 앞세우는 형님아우님들의 상대가 될까요? 좋은 글들만 보시고 싶으시면 그러십시오. 집단으로 사라진 노병을 위하야 희생양 찾지 마시고.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칭찬과 비판에 상관없이 전 제 스타일을 고수합니다. 장난섞인 문체나 조롱하는 말투는 욕을 한마디도 못하니깐 그러는 겁니다. ㅋㅋㅋ 대상은 악당들이니 선량하신 분들은 흥분하지 마시기를. 극한 공포심을 불러올 수 있는 과장된 표현은 안전불감증이 걸리신 관광객분들을 겨냥한 것이고요. 과장을 좀 가미하고 있습니다만 다 가려들으시겠죠. 이번에 납치된 분들께도 한 번 그래보시면 어떨까요? 죽는 줄 알았다고 과장하지 마시라고요. ㅋㅋㅋ 말이 나오신 김에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께서 모범적으루 주의사항란에 저대신 글 좀 올려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같이 좀 합시다. 지적도 고마우신데요. 저보다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꼭좀요? ㅠㅠ

돈 날리고, 마음에 상처 생기고, 잡으러 다닌다고 개고생하고 나면... 입에서 손에서 좋은 미사여구 사용 안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좋은 글과 말만 하는 사람들만 살지 않습니다. "회원님들, 이번에 이런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우리 모두들 조심합시다" 와 같은 좋은 글로써 경고를 해 봐야 가슴에, 머리에 팍팍 꽂히지 않습니다. 경각심은 강렬한 문구로 그게 나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해야 조심을 합니다. 왜 이렇게 할까요? 모두 우리들의 재산을 노리고 있는 동포들의 행동을 알려서 또 다른 피해자 동포를 만들지 말자는 취지가 아닐까요? 서두에서 말씀드린대로 본인이 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좋은 말 예쁜 글이 머리 속에서 나올까요? 자선 사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어렵겠죠. 그리고 내가 망했는데 그걸 자선사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래서, 전 재판이나 판사 이런 것과 같은 공권력을 여기서 집행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나쁜 사람의 행동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주는 분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납치 사건에 나오는 방**씨에게 참 좋은 호감을 가졌습니다(보지는 못했지만). 코피노 가정에 기부를 정기적으로 하기 위해 찾아 달라고 하였고 가정의 사진과 아이들 사진 그리고 그 아이들의 어머니를 보고 우리 가족이 매월 조금씩 기부를 하기로 결정을 했죠. 아이들에게 기부는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기 위한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결정했고, 일정 시간이 지나 가족 여행을 가서 돈만이 아닌 마음도 나누려고 했었습니다. 본인의 통장을 잃어 버려서 한국에 있는 사촌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번호를 가르쳐 준다고 해서 보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좌 번호를 받았는데 이때가 2011년 11월 말경입니다. 솔직히 전 코피노 가정의 여자 통장으로 보내주려고 했고 한국에 있는 메트로 뱅크에 문의까지 해본 결과, 내가 gift card를 만들어서 보내주고 한국에서 입금하면 쓸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더군요. 그래서 방**씨가 준 계좌로는 3만원만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연락 두절. 다음으로 리비도님의 글. 그리고 자기 변명의 글을 메일로 보내더군요. 코피노 가정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더군요. 코피노 어머니의 메일주소, facebook 이름 등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제가 직접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사건... 원래 이번 달에 애들 봄 방학때 필리핀에 가족 여행을 가려고 했습니다. 방**씨가 제대로 해 주었다면... 뉴스와 필고 글을 보면서 이번에 납치된 사람들이 어쩌면 우리가족이 되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에 전률이 흐르더군요. 다행히 방**씨의 변명도 다 취소하고 이미 행동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궂이 믿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가족들과 상의해서 유니세프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까지도 이용해 먹은 것 같아서...다시는 좋은 글과 말만 하고 살면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저도 독한 글 올리기로 했습니다.

악성댓글 사회 문제입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 아들 문제 발생해서 비난 댓글 폭주했습니다. 그 가족들 정신적 충격 무지 심각합니다. 이젠 강용석 전 의원을 향한 악성 댓글 쇄도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없다 해서 오만 더러운 표현 정말 자극적이죠. 필고도 이젠 아주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저가 운영자라면 이미 폐쇄했을 겁니다. 필카페24 운영자 왜 그렇게 심약하게 카페 문 닫았을까 했는데 이제 충분히 이해 됩니다. 이 카페 글 올리는 거 주저하게 만드는 거 요즘 글 많이 올리는 몇 분들도 책임 없지 않을 겁니다. 일일히 대꾸 반박할 만큼 각 개인을 분석해 보지는 않았지만 짧은 지식으로 설쳐 대는 거 보면 한심 스럽다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아래 한 회원님이 보낸 쪽지 하나 소개 합니다. 전 이분 만의 심정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개념들과 전쟁하실때 ...ㅋㅋ 저도 방금 글하나 올렸다가 병신같은 댓글 올라와서 그냥 대꾸안하고 글 내리고 ㅉㅈ로 지랄했습니다.. 필고 점점 삭막한 곳으로 변하네요 진짜.. 기존 고수님들은 가끔 눈치보시다 좋은글들만 하나씩 냄기고 가시고.. 한번 무개념 새끼들 싸그리 올려 욕한번하고 강퇴 당해버릴라고 해도 ... 좃밥들 설쳐대는거 보기싫다고.. 근데 제가 당해보니...진짜 기분 더럽네요..ㅡㅡ;;

그분글은 충고나 경고수준을 넘어서 필핀오려면 죽을각오해라 여긴 지옥이다. 한국인들 상종도 말라... 이렇게 보임. 좀 적당히 했음 좋겠는데 무슨 필핀관련 글마다 댓글로 한번이 아니고 죄다 도배로..그것도 거친말투로 하니 안좋게 보이는 사람도 있을법하지요.

글쓴이 의도는 이해가 ㄱㅏ지만 님의 이런 행동도 한님과 배님을 판단하고 단죄하는거라 할 수 있겠네요 한님과 배님의 행동이 나쁘다는건 아니고요 본인도 똑같이 하면서 누굴 충고하나요? 차라리 쪽지로 보냈으면 몰라도... 전 한님과 배님글 좋아합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곳이 사회죠 님의 글은 공개적 비난입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발끈하겠네요

글은 부드럽게 표현하자고 하면서 제목은 참 공격적이네요. 신진회원의 기준이 뭡니까? 필고 레벨등급이라면 님은 저보다 한참 밑인데요? 그리고 신진회원과 오래된 회원은 이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데 차등이 있나요? 저분들이 실제로 휘젓고 다니든 말든 대다수 회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쾌한 모습을 보였다면 벌써 회원들에게 이 공간 고유의 자정작용으로 제제를 받았을 것입니다. 이곳의 글은 입밖으로 소리내어 의사를 전달하는 말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세번 생각하고 말을 해도 실수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첫마디가 너무 웃기네요. 신진 회원이라.

...

나두 녹색인디..

간만에 댓글 많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