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지랍도 넓은 사람 많네요..

머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어 저 님의 글에 대한 반박은 하지 않겠습니다.

 

 

요즘

딱히 무엇을 해야할지, 방향이 제대로 서질 않아 주로 필고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본의 아니게 댓글놀이와 심심하면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사람 심리란게 참 묘해서

어떤 글을 올리고 나면 , 자신의 글에 대해서 몇개의 댓글이 달리는지 자주 확인하게 되더군요.

그 댓글이 비방이든 칭찬이든 아예 없는것보다는 그래도 있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느낌에

웬만한 글은 댓글 하나 둘씩 다 달아주고 있었는데요...

물론

때론 약간 풍자적이고

씨니컬한 댓글도 몇개 달았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감정의 기복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인신공격성이나  분쟁을 일으킬만한 댓글은 안 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런것조차  부담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

댓글 굳이 달 필요는 없어 지겠지요

내히 조타하고 한 일도 아니지만

넘이 싫다는데 굳이 힘들게 댓글 달아줄 까닭은 없으니까....

 

바둑이나 다시 둬야 할까봐요...

아~~

바둑 두면,  시간은 잘 가는데....원체  중독성이 강해서..

웬만하면 바둑 안 둘려고 했는데...ㅋ

그러다 보니 더욱  더 이 필고 사이트나 여타 읽을거리 있는 사이트들에서 시간 보내고 있었고....

 

 

마누라가 와야

 

아무래도  필고에서 벗어날듯..

 

 

 

 

저와같이  욕먹은 배트맨님께 마지막으로 심심한 위로를 드리면서....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