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얼마나 사셨나요

아 공감가네요 1년차랑 2년차에 특히 공감가요^^ 저도 처음 갔을때는 다 신기하고 사람들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알게 되고 튜터도 어리버리하게 봤는지 비싸게 받고.. 2년될때즈음 필리핀을 욕하기 시작하는.. 저도 5년차 넘고 싶어요^^

야초야님께서 젬있는 표본 조사를 시작 하셨네요^^. 저는 들랑거리기 시작은 2001년부터 ..... 살기 시작은 2006년..... 사업 시작은 2008년 부터~ 여행삼아 다닌 세월까지 약11년... 정착세월 7년.... 사업 하기 4년차 이네요. 야초야님에 비하면 필 경력이 미천 하지요.^^

울 집주인 할마씨... 날마다 뭔 불만이 그리 많은지, 언듯 보면 2년차로 욕을 입에 달고 사신다는...

뱀생각이 나는건 저 뿐인가요?

전 94년도 부터요.. 하하..

저도 5년차라 그런지 한국보다 필리핀이 더 편하네요..

5년차가 되면 거의 필리언이 다 되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2002년 부터 방문 시작 2004년 아이들 유학 2006년 필리핀으로 이사

체중 8kg 감량의 알리바이... 부정 -> 분노 -> 체념 -> 인정 -> 귀국 1)부정 단계 : 모두 힘들다지만 난 할 수 있어 2)분노 단계 : 이것들이 사람이야...머야... 3)체념 단계 : ㅈ ㄹ 해봤자...내 맘, 내 몸만 상하니...냅두자 4)인정 단계 : 니들...걍 이렇게 살아라, 난 나대로 살련다 5)귀국 단계 : 기회만 와봐라...걍 돌아 갈거다

2004 필리핀 방문.....수차례 2005 년.......애들과 함께 필 이주~ 2009 멋모르고 가게 하나 인수 2011 속썩고 인수한 가게 문닫음~ 폭삭 망함..히히 2012 첫째아이 대학 졸업하고 한국 들어감~ 애들 둘 데리고 아직도 필에서 고군분투~ 흠~~~~~~~ 야초야님 덕분에 저도 필생활 되집어 보았네요. 7 년차 접어 들고 있지만~ 한국 가고싶어요~ 아직 막내 대학 졸업하려면 4 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데~ 영원히 살고싶은 맘은 없네요~

97년 12월 첫발. 99년부터 눌러앉음. 3번의 시행 착오끝에 2002년 2월부터 시작한 사업 현재까지.---

제가 아는 후배가 꼭 봐야할 글이네요. 이 친구는 선배 말 안듣고 2년차에 5년차 행동을 하다 호되게 당했지요. 공감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