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그려려니 하지만요.

어쨌든,

초중고등학교는 모르겠고

University 및 College.(앞으로 졸업 시즌 및 시험 기간인걸로 압니다.)

만약 전공이 IT(information Technology.). 라고 한다면

졸업여행인지는 모르겠으나.. 투어를 1박2일로 간다더군요.

따가이따이의 무슨 종교와 관련된 지역이라던데...

모든 졸업대상자들은 거기 참석해야 되며 참석을 안할시

diploma가 주어지지 않는다. 라고 하네요.

(해당 교수들의 사인 혹은 시그니처가 들어가야 디플로마. 로 나온다던데...맞나요? 흠...;;)

전공이 IT면 졸업시험은 둘째치고 저거 투어...저거는 전혀 갈 필요도 없고 

연계성이 전혀 없는데...

한 학생이 학과장이던가..교수에게 말해서 돈이 없어서 못간다 하니

교수가 하는말이 '반드시 가야한다, 돈이 없으면 Still pay였나...Steal Pay. 였나;;; 가물가물. 어쨌든,

학생들 상황을 봐주지 않고 무조건적인 명령이라더군요. 그래야 Diploma가 나온다고...

얘네들 문화인가요? 문화라 하기엔 돈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도 많아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고 있더란....

 

얘네들 문화라 하기엔 이건 정말 이해가 안감;;; (이게 전반적으로 행해지는 거라면;;;)

물론, 전부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은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투어가 졸업장 획득의 유무를 결정짓는다는 것도 좀 아이러니고;;

그 투어를 가는 돈을 학교에다 납부를 한다던데......

........머리에 드는 생각은

 

- '이 놈들 학교측에서 얼마 떼어먹겠다는 거네' 

 

맞나요? 아니길 빕니다;;; 

 

위의 얘기를 듣고 어디부터 이해를 해야될지 고민이 잠깐 든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