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인생에 고비는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보다 힘든 경우를 잘견디시는분들을 너무나 많이 봣으니깐요....

네....

전 남들처럼 배고픔의 고통을 모릅니다.

필리핀에서 흔히보는 배고픔을 격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쉽게살았다고요?

전 아니라고 말합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직원들 월급걱정 월세걱정도 해봤구요...

차도 팔아먹고 지프니 타고도 다녀봤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이혼도 해봤고 아기 분유값걱정도 해봤습니다.

수표 막을려고 거레처에 사정도 해봤습니다.

먹고 살만해질려니 암이라는진단도 받아봤구요...

그따윗것들이 힘들어 자살도 생각해봣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마십시요.....

포기하지 않으면 장미빛 내일이 잇다는말은 사실 못하겠습니다.

제경우는 그게 사실이 아니엇으니깐요....

하지만,

그렇게

하루를 버티고

또하루를 견디고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견디다 보면

어느세 훌쩍 커있는당신을 보실수 잇을겁니다.

몇년쯤지나고 보면,

또다른 문제로 힘들어 할테지만,

지난날들을 보면

훌쩍 커있는 당신을 볼수 있을겁니다.

 

전 싸이비 기독교인이라서

천국에 가는걸 기대하지는 않지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데

자살만큼

포기만큼

비겁한게 없다는걸 압니다.

 

오늘 한 청년의소식을 들엇습니다.

힘들어서 죽고싶다는.....

혹시나 힘드신 비슷한분들께 힘내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