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필고라는 사이트를 알게되고 아직 가보지 못한 필리핀에 대해 많은 것을 읽게되었습니다..
한인사회가 믿을게 못된다던가 치안이 생각보다 더 좋지 못하다는 점.. 물론 알고는 있었는데
사람사는 곳이 다 그렇지라고 생각하며 ..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은 휴전국가라 여행을 꺼리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혹은 한국뉴스에 나오는 많은 범죄들을 보고 외국인이 자신의 안전을 우려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닐까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더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닫고 있네요..
제 주변에서는 필리핀에서 좋은 경험을 한 친구들이 많아서 저도 필리핀에 6개월정도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제 친구들이라하면 하숙하는곳에서 영어를 배운다던가 기숙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던가하는경우와
여자 혼자 마닐라 아파트를 구해서 같은 믿음을 가진사람들과 교류하며 안전히 잘 지내고 1년동안 머무른것..
또 저희 친언니가 마닐라 여행사에 일하며 혼자 살고 있는것... 이 되겠습니다..
또 이민가셔서 하숙겸 영어학원을 하시는 분들을 3가족 알고있기도하고요..(클락,세부..)
저는
4월말 출국예정이기에 주변분들께 많이 조언을 구해보고... 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제 상황은 회사 업무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4시간 정도면 간단히 할수있어서..
4월부터 재택근무로 돌리기로 하였고
그렇게 받는 급여에 제 사비를 추가하여 필리핀에서의 한달 생활비를 예상하고있습니다..
지역은 세부로 정했고..
기숙사학원,하숙형 학원은 일때문에 가지않으려고하고 집을 따로 얻기보다
방하나 빌리는 형태의 룸렌트로 들어가서... 생활하려고햇습니다..
오전 선교봉사활동(세부에 계신 지인분이랑 함께하는..),
오후에 사설영어학원, 밤엔 집에서 일 하는 생활패턴으로 생활하고 싶었거든요.
유흥은 즐기거나 밤에 돌아다닐 생각은 없구요...
근데 어쩌면 문제는 제가 여자이며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라는 점입니다..
밤거리는 다니지않을생각이나 오후에 영어학원에 가는점, 또 머물집을 구하는 점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야 어차피 사업을 한다거나 성공을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 소비를 할 생각으로 가는 필리핀인데
안전이 우려가되네요...
클락에 있는 친구들은 조심하면서 택시아닌 다른 교통수단들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하고
필리핀에서 대학도 나오는 여자도 있는데 너무 크게 우려하지말라고하는데........
여기보면..여자혼자 위험할것같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네요....
혼자 장을 봐서 요리를 해먹다는가하는 생각도 했는데... 여자 혼자 장보는것 자체도.. 위험한것인지..
혼란이 오기시작했습니다...
사실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여서 지진이나 쓰나미에대한 걱정만하다가....
필고 자유게시판에서는 부정적인 이야기와 오지마라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과연 제가 잘 생활할수있을지. 걱정이 앞서고잇습니다..ㅠㅠ.알맞은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필리핀 세부냐에 대한 건 개인적인 타당한이유가..복합적이라 선택하였습니다..
친구,언니,지인들집에가서 같이 살수있는 상황은 아닙니다..집을 대신알아봐달라고 부탁하기도 어려운상황이구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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