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들여다보면...

필고의 자유게시판은 중년이상의 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아무리 이러네 저러네 하여도....

이미 가치관과 역사관이 서신분들이라....

여기서 이리저리사상에 관한 논쟁은 아무 의미가 없으리라합니다...

그냥 "툭"하니 던져놓고 스스로를 위로 삼는....

물론 이글도 그 부분의 한점이라 보이신다면 정중히 사죄드립니다...

 

대기업이 국민을 먹여살리느냐....

국민들이 대기업을 먹여 살리느냐.....

실제 국가경제정책을 만들어가고 집행해가는 지도자들은 구할이상이 친대기업정책자들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본에관한 규제는 줄어든 방면 ...

그 줄어든 만큼 국민들의 부담은 늘어나고...

그 부담으로 쪼개고쪼갠만큼의 복지를 한다고 합니다...

가능할까요?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전보다 그러면 못사느냐?...

자본의 힘은 무섭습니다...

언론과 법의 집행과 판단까지도 깊숙히 침투하여...

지본주의의 뜻대로 그들이 원하는대로 이끌어 가니까요...

이미 세계곳곳에 그 피해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진행형임을 느끼시는 분이 많으실듯 합니다..

 

몇년전 고대에 있었던 일이 있습니다...

당시 고대 학생회에서 이건희 방문에 있어 이런저런일로 방문을 막은적이 있었는데...

그 학생회가 학생들에의해서 탁핵을 당했지요...

이유인즉...

"니네들이 나 졸업해서 삼성에 들어가려하는데...삼성에서 우리 안뽑아주면 어쩔꺼냐?

 

좌파 우파...

보수와 진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혹시..

인간이 자신의 이념을 대입하려 궂이 만들어 낸 허눌 좋은 말들이 아니었나...

 

갈수록 심해질듯 합니다...

못하는 사람들은 더 못살고...

잘사는 사람은 더욱 잘살게 되는...

 

"옛따 하고 가까스로 즐길거리 던져 놓고 뒤에서는 이리저리 마구 휘둘르는"....

 

그런데 저를 포함해서...또 어떤분들???

혹은 우리들...혹은 너희들...

 

과연 책임은 없었는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또랑또랑한 아이들 눈망울이 가슴아파서....

애써 서로를 위로하며 이것이 평등이며 이것이 자유라며...스스로를 위로하지는 않았는지...

 

기름값이 2500원이라합니다...

사상 초유의 이익을 내리면서도 기름값을 합당하게 내렸던 대기업 본적이 없고...

택시기사분들이 운송업체들이 그렇게 내려달라고 하여도 유류세 내렸던 정부 없습니다...

알아서 하란 말이죠....추세이니...우리만 그러냐고...

차량 판매증진정책은 여지껏 써오면서...차를 타지말라는 정책...

아파트값은 무한대로 올리는 정책은 펴오면서...투기하지말라는 과거 혹은 현재 정부...

올바로된역사의식없이 서계화라는 허울로 사교육 육성정책을 펴오면서...

공고육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강남을 중심으로 그 위성 서울과 수도권의 사람들 중 많은 부분이 강남의 부자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직업이라는것..

그 범위는 점차로 늘어난다는것....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필리핀의 기득권과 그 민초들....

어찌 그들을 욕할수 있을지...

시나브로간에....그 들의 눈치속에 '예예 만을 읊조리는.......자화상...

 

군사독재는 힘으로 겁박하여 무섭기는하나 자존심만큼은 살아있으나...

경제독재는 말안들으면 밥줄을 끊어 놓아 자존심을 뭉개 정신을 없앤다고 합니다...

 

가끔은 분노할때 분노하고...

이해할떄 이해했으면 합니다....

 

어느하나 떳떳함이 없는 저이기에 주저리주저리....떠들어 봤슴다...

우리 아이들 만큼은 자유로운 사상과..먹고 사는것으로 인해 눈치 보지 않을 세상을 꿈꾸며....

 

의외로 90%의 힘은 강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