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적응이 안되네요
어제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들어왔습니다.
한국은 무지 무지 춥습니다. 이건 4월날씨가 아니라 한겨울 날씨입니다.
몇일 전엔 눈도 내리고 한국에서 벌벌 떨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무더운 필리핀으로 들어오니
몸이 이상합니다. 덥다가 춥다가 필리핀은 많이 덥네요 가만히 있는데도 땀이 납니다.
한국에도 필리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걸 느끼겠네요
어제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옛날엔 거의 한구사람이고 서양인이 다음이고 필리핀 사람들이 몇명 없었는데
이젠 한국인 반 필리핀 사람이 거의 반이 내요..
화장실을 기다리면서 필리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남자들은 한국에서 일하고있다 휴가로 집에간다는 말을 하구요
여자들은 거의다 한국남자랑 결혼하여서 자랑스럽게 자긴 한국사람이라고 합니다. 친정에 놀러 간다고 합니다.
간만에 친정을 가서 그런지 짐을 찾을때보니 짐들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전부다 선물인거 같더라구요
뭐 LED TV 까지 가지고 왔는데 한국사람들 같으면 세금내라 할텐데 필리핀 사람들은 무사 통과 더라구용
그것도 40인지는 넘어 보이던데..
하여튼 휴일 부활절인데 마닐라 근처 왠만한 곳은 거의 다 가봐서 갈때가 없어서 그냥 집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몸이 적응을 덜한건지 .. 별로 한것도 없는데 피곤하네요..
이럴땐 잠이 보약이겠지요 낮 잠이나 자야겠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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