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은 중국내의 소수민족입니다. 중국내에서도 많은 차별과 멸시를 받았지요.

그리고 아주 가난하게 살아왔지요. 독종이 되어야 살아 남는다는걸 체득한거지요 

그들은 중국 문화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중국은 사고치고 멀리 떠나면

찾지도 못하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사건 사고가 비일비재했지요. 

저도 많은 조선족분들을 만나보았으나 그들은 폭력과 아주 친숙해 있습니다.

칼로 누굴 찌르고 도망갔느니. 아니면 중국의 무슨 조직이니 등등.

심지어 중국정부도 범죄인을 공개 사형을 시키지요.

인권이 바닥인 체제하에서의 적응이라고나 할까?

그만큼 폭력과 사람의 목숨에 무뎌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치안상태는 거의 전세계 상위권이지요. 폭력 함부로 썼다가는 큰일 난다는거 다 알지요.

절대 폭력이 정당화 될수 없다는 걸 아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런 문화의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족이 착하니 악하니 나쁘니 좋니가 아니라 문화적 차이인거지요.

물론 언젠가는 변하겠지요. 중국이 변하고 있으니깐요.

이런 문화적 차이로 인해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요. 차츰 나아지겠지요.

수원 20대 토막 살인 사건 관련 댓글 중에 이런 글이 있다네요

"그것이 내 생애 마지막 통화일 줄 알았다면 엄마한테 하고 싶었을 텐데,

경찰에게 전화했다는 건 경찰이 날 찾아주리라는 믿음 때문이었을텐데..' 생각할수록 마음 아프다......"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