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돈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해서 매달 처자식에게 보내 주는 신랑 생각해서

이리저리 쪼개고 아끼면서 생활하다보니 환율이 단 0.1페소라도 오르면 짜증이 나네요

이런 저를 보고 "그까지것 오르면 얼마나 된다고... " 하면서 비웃는 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환율 오르는 것에 신경을 안 쓸 수 없네요

많이 내려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저는 딱 24-25까지만 해도 좋겠습니다

이상은 무료한 오후에  평범한 한 아줌마의 넋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