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이 자신들이 예전에 한 말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 당시에는 앞일을 생각하지 않고 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니까,

또 젊은 치기로 앞뒤 생각없이 말을 했지만 내가 했던 말들이 고스란히 저장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등의 다양한 Device가 등장하면서 새삼 언어 혹은 말을 할때의

단어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이 던진 말들은 다시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무심코 달았던 악플이 자신이 취직되었을 때 그 사람의 사회성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고, 몇 년전에 자신의 존재가치를 나타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했던 상스럽고 상처주는 말들이 결국은 자신에게로 돌아와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을 할 때나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도, 또 댓글을 달 때도 정말 깊이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은 한 번 담으면 다시 주워담지 못하며. 특히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자신의 댓글은 해당 사이트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새삼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구라 씨가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 하겠다는 뉴스를 보면서 새삼 말과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