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패망 영상입니다. 웬지 우리나라 사정과 똑같습니다. -남베트남 야당 대선후보까지 간첩이었던 현실 |

 

 
 
 
 
 
 
 

간첩 9500개가 2000만명의 국민들을 집워 삼킨 사례..

 

간첩들이 야당은 물론 여당, 군부, 경찰, 언론기관에 침투하여 나라를 말아 먹은 사례입니다.

 

패망 6개월 전에 월남 대통령 티우가 월맹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우리에게 게임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하더니만 베트공이 이듬해 3월 파리협정을 파기하고 총공세를 펼쳐 불과 50일도 안되어 패망의 길로 접어들고 맙니다.

 

이전에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고 공산계열 언론과 야당대선후보 쫑딘주 같은 놈들이 시부렁거리면서 선전 선동하고 반공 성향의 우익들을 전쟁광 미국압잡이로 몰아 부치며 침묵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월맹들이 파리협정을 파기하고 월남을 공격할 때도 야당과 간첩조직들은 월남정부가 전쟁조작을 한다며 개드립 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세계 4위의 공군력을 가진 월남은 소총만 든 월맹과 북베트남에게 제대로 된 대응한 번 못하고 그냥 무너져 버렸습니다.

 

75년 4월 30일 월남은 지도상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직후 월남 정부인사와 군경은 물론이고 야당과 반체제 인사들 모두 수용소에 감금되어 죽어갔습니다.

15분 정도 이므로 꼭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8buD-VNgS8&feature=related

 

너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북한의 위협을 이야기하면 다 수구고 전쟁광이 되어 버렸고, 천안함 폭침도 이명박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지껄여야만 지성으로 대접받는 203040들의 풍토. 특히 교사나 학원 강사들 중에 이런 무개념들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이런 놈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자꾸 잡소리를 심어놓으니까 학생들이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 아무리 이명박 정부가 싫어도 그렇지. 최소한의 개념은 유지해야지....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한국이 저 길을 걷게 된다면 이정희,강기갑,문규현,문정현 등의 운명이 어떨지 눈에 보입니다.

 

여당을 욕해도 좋고 이명박 정부 미워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인권과 겨레의 존엄을 짓밟은 저 북괴의 행동에 대해서 침묵하거나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군사기지 건설에 평화 운운하며 반대하는 짓거리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