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올티가스 로빈손 갤러리아에서 쇼핑중

공사하는것마냥 천막으로 가려놓았길래 봤더니 경찰들이 둘러쌓여 있고

사람들이 구경중에 "빠따이 빠따이" 라고 하더군요.

바로 앞 상점 직원한테 물어보았더니 3층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했다고 하더군요

타살인지 자살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필리피노는 아니고 한국사람이나 그쪽계통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여자는 뛰어내린 직후부터 상황을 다 봤기때문에 잘 알겠죠. 

어느나라 사람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런 현장을 실제로 보니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