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내가 임신을 한지 5개월이 다 됩니다... ^^

어제는 개업한 거래처에 가서 팔아줘야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허락(?)받고

친한 선배형이랑가서 술좀 먹었죠

1차에서 소주 각2병

2차에서 소주 각 반병 + 생맥주 한잔

그리고 집에 왔습니다.

 

나 : 나왔어

아내 : 일찍 왔네??

나 : 그럼^^ 일찍 와야지~~

아내 : 어휴~~ 술냄새 ㅡㅡ;; 소주 두병반드셨고만????

나: 헉.. ㅡㅡ;; 어찌알아??

아내: 1차때 2병먹고 2차가서 한병가지고 나눠먹고.. 맥주도 입가심하셨네??

나: 헉... 너 귀신이냐?? 정답이다...

 

우리 와이프 신끼 있는건지 뱃속에 아가가 신끼가 있는건지??

로또번호나 찍어보게 시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