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여성이 아이들 둘을 키웁니다.

갖은 고생을 다하며 나름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는데..

문제는 아이들 키우기 위한 돈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데 장사가 그리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이리 저리 돈을 꾸게 되고 갚을 능력은 안되고..

나름 예전에 한 인물 했기에 꼬이는 남자들이 꽤 됩니다.

또한 이혼녀이기에 남자들의 접근이 더 쉽습니다.

그래서 돈을 갚는 대신 남자들이 원하는 대로 해 줍니다.

슬슬 재미가 붙습니다. 살살 잘 꼬시면 내가 원하는 걸 얻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남자를 알게 됐는데 꽤나 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남자에게 철썩 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남자가 구두쇠입니다.

예전에 알던 남자들이 여자를 꼬득입니다. 이 곳 필에선 부패경찰과 결탁하면 사업체도 뺏을수 있다고..

남자에게 원하는 것은 안나오고.. 결국 유혹에 빠지고 맙니다. 경찰과 시간을 맞추고,, 결국 그 남자를 쫒아냅니다.

하지만 사업체를 운영할 능력이 없는 여자는 부패 경찰에 뜯기고, 이를 소개한 남자에게 뜯기고..

결국 잘 하는 남의 사업체 하나만 말아 먹고 맙니다. 그 사장은 억울하기 짝이 없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여자의 자기의 양심을 팔아 결국 돈 몇푼 얻은게 다입니다. .

 

이런 스토리를 하나 생각해 봤습니다. 필에 살고 있는 어떤 여성의 실제 스토리가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 여성이 얻고자 한것은 무엇이고, 그 업체 사장이 얻은 것은 무엇일까요?

결국 둘 다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서로에게 탐닉한 뭔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결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구요. 하지만 상당부분 사실입니다.

필이란 곳이 남녀의 어떤 유혹에 빠지기 쉬운 곳입니다. 부디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