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는 잉크젯 프린터가 고장이나서 수리를 맡기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 오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필리핀 직원들 시켰더니 독촉을 안해서 그런가봅니다 -_-;

와서 보더니 수리기간은 2주 (...) 비용은 3800페소가 든다네요 ㅋ

(새프린터 가격이 6천인가 7천쯤 함)

 

귀찮기도 하고.. 어쨌든 새로 사는것 보다는 싸니까,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2주가 지났는데 전혀 소식이 없길래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근데 수리비용이 5천 페소로 올랐다네요??? 물론 그쪽에선 손도 안대고 있었던거고 ㅋ

황당해서 그냥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수리 안한다구요..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네요 ㅋ 우리 프린터는 대체 어디 간걸까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