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사기 당할뻔했네여...
한국도 사기꾼들이 득실득실 하네요
어제 지금하고 있는 매장을 정리하고자 생활 정보지에 광고를 내었지요.
오늘 서울에 제일부동산이라며 전화가 왔어요
제가 있는쪽으로 이사를 오시는 손님이 가게를 찾고 계시다면서 말이죠
원하는 액수를 알려달라해서 말해줬습니다.
몇시간후.. 전화가 왔습니다. 계약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 오빠가 저희동네 살아서 저희가게를 아신다고
자리좋고 맘에든다고 ^^ 저야 고맙죠 뭐.. (사실 기분이 좋더군요)
또 몇시간후 전화가 왔어요 계약하실분이랑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본인이 알아보니 권리금을 이천만원 더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꼭 그럴필요는 없다고 했죠
그랬더니 ㅡ아니라고 받으실수 있을때 받고 좀더 챙기시라고... 그리고 자기 좀 챙겨 달라고 ㅋ
그래서 제가 얼마를 원하는지 얘기해봐라 했더니 이천만원 더 받아드릴테니 오백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참나~~
오냐 일만 성사시켜봐라 챙겨주겠다 했죠
퇴근후 집에 오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저녁 먹으며 얘기 잘 되었다고 계약하시기로 했다고 ㅎㅎㅎㅎ
좀더 얘기 나누고 내일 당장 계약하던지 이번주 안에는 확실히 계약날짜 잡아 내일 전화 주겠다 하더군요
완전 기분이 좋았죠 ^^
집에 오는데 좀 이건 아니다 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너무 진행이 빠르고 너무 잘되어가는것이.....
전.. 상식을 벗어난건 사기라고 정의하는 편이라서요
집에와서 인터넷 키고 생활정보지 부동산 사기 검색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피해사례가 쫘악~~!!ㄷㄷㄷ
몇십만원에서 몇백 몇천까지 ㅡㅡ;;
2005년부터 기승부린 사기랍니다.
여러분의 생각 또는 느낌이 어떠세요??
전 이미 마음 접었습니다 ^^
낼 전화오면 가지고 놀아야 겠습니다. ㅎㅎㅎ
가뜩이나 요즘 경기가 나빠 한가한데... ㅡㅡ;;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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