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식사로 몰오브 아시아 근처, 천하 일품 이라는 뷔페에 갔읍니다.

사람이 무슨 유리창으로 머리만 보이니, 비닐하우스 수박들 처럼 빼곡히 보이더군요. 일인당 천페소 가량 하던데 엄청나게 먹고있는이들..

안에 들어가 앉으니, 당연히 주위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나는 안당해야지 하고 버릇처럼 본 필고, 혹은 필112의 사기꾼 범죄자의 사진 얼굴이 떠오르고,

저사람인가 알고 보니 중국인이고 그 많은 중에 한국사람이 없으니, 갑자기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다니,

불혹이 되니 새가슴이 된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연락하면 사례한다는 글귀도 멈칫, 얼마를 줄까 궁금할때도 있을때 , 이젠 주의사항을 봐야되나 멀리해야 되나

고민이 되네요... 회원님들은 어떠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