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헬퍼때문에 속이 터지네요
 

전에 필고에서 한국가신다며 글이 올라와 있어 소개 받고

연락하여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오게 된 헬퍼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골치만 아프게 되네요..

어느날 지갑에 들어있던 1000페소가 사라졌는데

물증이 없으니 아무말도 안하고 놔두니

어느날은 금목걸이가 사라지고.... 어디 사라질 목걸이가 아닌데 말이죠...

또한 사정이 딱하여서 아이가 조용하다고 잠시동안만 같이 지내도 되냐고 물어봐서

그래도 된다고 그렇게 하라고 말을 하였는데 아이는 밤에 소리를 지를때도 있고

돌아다니면서 장난을 걸며 공부를 방해할때도 많았습니다.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돈과 물품을 적어서 보내주면

어느 물건이 용량 대비 더 싸다고 비교해서 사오면 더 비싼제품으로 골라서 사오고..

절대 사지말라는 브랜드를 적어줘도 골라서 사오고 ..

그걸 조목조목 이야기 해주니 이제는 당일이 되서 그만둔다고 하네요....

 

필고에 올라와서 좋다고 추천하는 헬퍼도 꼭 믿을건 못되는군요...

퀘존에서 일하는 [조] 라는 헬퍼 고용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