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돈 걱정이 많다고 글을 올렸는데, ...

오늘은 직원들이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말 씨름을 하다가 버럭 화를 내면서 해드셋을 던졌는데, 제 노트북 모니터가 깨져버렸네요.

직원을 징징 짜면서 잘못 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좀 흥분을 한 것 같습니다.

결국은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토닥여 주었습니다.

사실 일을 아주 잘하는 직원인데,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직원들 다 사랑스러운 직원들인데, ...

저 참 나쁘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한다는게 한국 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