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1

뉴스를 보니 태풍이 발생했고

그게 한국쪽으로 가니 어쩌니 하던데...

이건 둘째치고

현재 있는 집(하숙집 입니다. 일단은.) 인터넷을 PLDT를 사용하더군요. 

아니 뭐 어느 업체껄 쓰던 상관없긴 한데..

인터넷이 끊겼네요.

그저께던가. 전화를 했는데

A는 하숙집 이모님(중간에 헬퍼로 일하는 아떼가 통화), B는 PLDT 직원.

(요약해서 간단하게 씁니다.)

A : 인터넷 끊겼다. 와서 고쳐달라.

B : 알았다. 위치가..?

A : 여기는 어디어디다.

B : 알았다. 이따 방문해서 고치겠다.

- 결국은 안왔음.

다음날,(현재 12시 넘었으니 어제.)

A : 온다고 해놓고 왜 안오냐?

B : 비가 많이 와서 못갔다.

A : 그게 말이 됨? 돈 받고 일하는데 당장 안옴?

B : 알았다. 그럼 이따 방문하기 직전 전화하겠다.

- 결국은 또 안옴.

 

간혹 일요일에도 와서 고친적이 있다고는 하는데.....모르겠네요. -_-;

 

- 이야기 2

현재 인터넷이 끊겨서 안되는 관계로 아이폰 테더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제 방에 시그널이 너....무 약해서 예전 한국에서 전화선 꼽고 하던 시절의

인터넷 속도를 맛보고 있네요. 그나마 지금은 밤이고 새벽이라 그런지 '약간은' 빠르지만 -_-;;;

아니, 제가 있는 방과 거실에서는 시그널이 너무 약하네요;;

이러다가 전화올일 있을때 못받으면 어쩌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