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키나=AP/뉴시스】필리핀 사람들이 10일 마닐라 인근 도시의 한 공원에서 무료 공개로 열린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노와 미국의 티모씨 브래들리 간의 경기를 긴장한 채 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7년간 무패 행진을 하던 영웅이 져 필리핀에 큰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