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현지인상대하는 식당이 비젼이 있을까요??

사실 필리핀말고 다른나라로의 취업 또는 이주를 생각해봤는데요 필리핀에서 오래 있었던 기억 그리고 다른나라가면 또 수업료를 내야하는 두려움 때문에 필리핀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합니다. 우선 가족모두말고 저 혼자 먼저요...

좋은생각 같네요 굿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현지인들을 상대로 한다면 돈은 적게 번다고 생각하심 현지 요리 잘하는 현지인 쓰면 그것도 좋다고 보여지네요 장소와 필리핀도 소문이나야할게 아닌가요 음식 잘한다 그곳 ㅎㅎ 시골도 보니까요 음식 잘하는곳은 늘상 손님 많더라고요 가면 늘 좀 기다리다 먹고 그래서요 전

필리핀에서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일을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직장들은 급여가 너무 적어서..

가장 실패 확율이 적은 사업 입니다

최근에 우연히 이전에 식당했던 사람 두 명을 만난 일이 있습니다. 한 분은 현지인 상대 식당했던 분인데 얼마전에 문 닫았다 합니다, 한마디로 어럽습니다. 어려운 이유가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여기서 설명 다 들릴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정상적인 절차 다 하고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 이상에서 시작할려면 상당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 분은 필리핀에 경험이 수년 된 분인데 실패했습니다. 한 마디로 직원 다루는데 실패했다라고 말하더군요. 지금은 피나와 결혼했고 경험도 있고 인적 구성도 가능하니 성공할 수는 있겠으나 식당 안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피노이가 많이 오는 한 한국 식당 주인 인계 받을 한국인 찾고 있습니다. 실제 보이지 않는 경비 많이 들고 재미가 그렇게 좋다면 왜? 한국인 식당한 한 분은 그게 잘 될 것 같으면 당신이나 하세요 하더군요. 글로 설명 드릴 수 없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용기를 갖게 해 드려야 하는데 ... 누군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믿을 수가 없고 도움을 드린다 해도 필리핀 사정을 너무 모르면 이해 불가인 부분이 있어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3여년쯤 전.... 그때 저도 로컬상대 식당을 알아보러... 필리핀 친구와 돌아다닌적이 있었습니다.... 띠목써클과 G모시기 방송국 중간쯤에....스테이크 집이 있었지요^^ 느낌상 체인점 같았는데.... 99페소였던걸로 기억합니다....(제일 싼걸루다가^^) 먹어보니...조금 짠것 빼고는 그럭저럭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날...오전 11시부터...저녁...9시까지... 세끼를 다 먹었지요^^... 꼴에 시장 조사한다고...... 총 10시간여동안.... 테이블로 32테이블....사람수로 67명... 1인당...120페소로 계산을 하니...8040페소... 50%남는다고 상상하고...4020페소... 4020페소 * 25 = 100500...페소... 그 뒤론 인권비며 가계세며...이래저래 계산을 해보곤.... 재료비알아보러 다니는것 포기했었죠^^... 전 아니면 바로 접거든요....미련없이...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음식접을 하려면 철저히 로컬로 가야한다고.... 로컬로 가려면....철저히 타겟을 정해야한다.... 회사원...혹은 노동자...아니면 부유층... 만약에 필에 중산층이 있다면....개인적으로 타겟은 그들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가능성은 있지만.... 충분한 검토후에... 모든것은 본인이.... 갑자기....풋사랑같은.....저의 경험에 미소짓게 만듭니다.... 오래계신분들은 비웃을지 몰라도.... 그 당시 저는 나름 사뭋 진지했었거든요^^... 암튼 트라이씨클에...찌뿌니에...슬리퍼 질질끌고..누벼봤었던 기억입니다.....ㅎㅎㅎㅎ 참....커먼웰스 끝자락에 있었던.....돼지며 농산물이며 팔던 시장 근처에 있던... 쓰러져갔었던....로컬 케이티비는 잘있는지...ㅎㅎㅎㅎ 무신 호러빠같았던......깜박잊고 신라면 5봉 놓구가서 10여분 후에 찾으러 갔더니.... 어떤넘은 벌써 부셔먹고 있고...나머지는 1개씩 숨겨 놓구....푸하하하^^ 암튼 4봉은 찾았다는..... 기억할수록.....저를 미소 짖게 만드는군요^^ 결론.... 혼자...한번...찬찬히 조사해 보시면 답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저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 분야 전문 지식 또한 없습니다. 다만 우리음식을 좀개량하고 현지음식도 인기있는 음식을 메뉴에 추가시켜서 로칼식당과 한국식당의 중간 가격정도에 승부하면 가능성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우리음식과 현지음식을 비교해가면서 미각을 즐기게 하는방법은.........어떨까요? 예를들면 불할로와 갈비탕, 포크아도보와 갈비찜, 치킨아도보와 순한 닭도리탕...... 너무 단순한 생각인가요? 아주 서민보다는 직장인들과 한인을 타깃 고객으로 하심 어떠실런지.... 충분한 고민과 아울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리핀에서 사업들을 하시면서 무수한 실패사례들과 적은 성공사례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왜 적은 성공사례들이 있냐하면 경험들이 없는 분야에서 감으로만 시작하기 때문이죠. 또한 초창기에 성공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 관리 소홀로 망하게 되면 성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망한 케이스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패한 사례가 되게 됩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문제는 이 단계입니다. 성공을 했을 때 그리고 실패를 했을때 그 이유들을 분석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작 분석된 이유가 '필리핀 애들 관리가 안되서' 입니다. 그렇다면 필리핀 부자들은 왜 돈 많은 사람들이 있느냐를 고민해 봐야겠지요. 분명히 돈 잘버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느냐를 잘 분석하여 진행하면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한국 음식점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장이 될 수도 있고 먼 훗날이 될 수도 있지만 제가 보는 한국음식의 필리핀 시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보니파시오에 있는 사리원이라는 식당과 그린벨트에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를 보면 정말 초 대박수준입니다. 사리원은 다른 한국식당에 비해 1.5배~2배정도 음식값이 비싸고 서비스차지가 불포함인데도 줄을 서서 먹더군요. 불고기 브라더스는 가격이 더 비싸도 줄을 섭니다. 여기서 잘 보아야 할 점은 80% 이상이 필리핀 사람이라는 겁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운영하는 오너가 필리핀 기업이라는 점이지요. 그것도 졸리비와 TGI라는 기업입니다. 정작 우리가 보지 못한 점을 그들은 본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한국식당을 하면서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점을 필리핀 기업들은 보는 것이고요. 장소와 구매력 그리고 메뉴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리핀 손님이 50~90%를 차지하는 한국식당들이 몇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은 올티가스에 두군데, 이스트우드에 한군데, 마닐라에 3군데, 마카티에 5~6군데 정도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고기가 주 메뉴라는 것과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자리가 좋다는 겁니다. 여기서 자리가 좋다함은 구매력이 있는 필리핀 사람이 거주하는 동네이거나 접근이 용이한 곳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필리핀에서의 한국음식은 상당히 경쟁력이 있으며 반드시 됩니다. 다만 어디서, 어떻게입니다. 관리를 소홀하게 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하시면 도전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급해서 아무자리에나 오픈하고 대충하시겠다면 좀...

게다가 마닐라에는 한국식당 하루 매상이 10~20만페소씩 되는 곳이 꽤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못할것 없겠지요. 대충하면 하루매상 2,000도 안나오는데 많지요. (깐틴아님)

비젼, 식당, 한국인과 현지인 대상 사업 모두 어려운 단어입니다. 현지인 상대로 직장인이 많은 곳에 식당을 몇개 운영 중입니다. 제 경험만 조금 나누자면 먼저 사업은 종목보다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그리고 필리핀 직장인 대상의 요식업은 안정적입니다.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겠지만 그러나 하나의 점포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즉 대규모가 아닌 이상 하나의 점포만 가지고는 한국인의 생활이 가능하지는 않다는 이야기죠.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점포 월 임대료 만큼만 벌면 아주 사업을 잘하시는 편일 겁니다. 어떤 비젼과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적인 접근과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필리핀 분위기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지만 말입니다.

제가 로컬 상대로 장사하고 있잖아요. 나너 사랑해 님.. 생뚱맞은 태국 음식점. ㅋㅋ 투자 대비 마진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SM을 끼고 있어 장단점이 있지만요....^^

하기 나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든분들이 힘들다고만 하지 제대로 해보신분들이 없는것 같아요.. 앙헬에 프렌즈쉽에 유가네식당이 있는데,저녁에 밥먹으러 가면 필리핀사람들이 더 많을때도 있습니다.. 한상이라는 정육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리핀사람들한테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먹으러 다니는 필리핀사람들이 있다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마닐라와는 틀릴수도 있습니다..잘 판단하시어 결정하세요..

RED OCEAN 에서 살아 남는법 그안에서 나만의 blue ocean을 구축해야합니다.쉽지는 않죠.혼자서도 힘들고..답은 사람입니다. 당신이가지고 있는 문제를 당신은 풀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LAW OF ATTRACTION 끌림의 법칙. 무엇 이던 간절히 원하면 해결 됩니다. 얼마나 간절히가 문제죠. 요즘은 취업만 해도 성공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살아 남기가 힘들다는 얘기죠. 살아 남기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가 우선 되어야지요.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는데사람들의 생각은 오래전에 고정 되어있죠...나너사랑해님은 무엇을 해도 잘해나가실겁니다.ㅎㅎ

누가 하느냐에 따라 틀리겠지요. 위치도 중요하지만, 음식맛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관리이죠.

현지인 상대로 한다고 해서 꼭 필리핀 음식을 팔 필요는 없습니다. 마닐라에서 잘사는 필리피노들 많은 지역에 장사 잘되는 한국식당 가보면 70%기 필리핀 손님이고 3-4명와서 2천페소도 넘게 쓰더군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맛이랑 서비스죠 한국인이 느끼기엔 맛있다고 생각되는 식당들은 필리핀 손님들도 맛있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필리핀 사람들은 식습관이 달라서 그런지 한국식당에서 고기 구워먹는건 어색해서 잘 안하더라고여..

한국에서도 식당하는 사람중에 성공하는 사람은 10%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필리핀에서 식당이라,,,,,100명중에 1명이나 유지 또는 성공하려나,,, 무조건 말리고 싶네요... 물론 음식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다르겠지만요.. 식당 사업을 시작해서 망하지 않으려면 최소한 음식을 만드는데 자신만의 비결이 있고, 직원들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할 게 없으니까 그나마 식당이 만만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얼마전 저의 가족중 한명도 시작했다 2개월만에 손 들더라구요.. 물론 제가 엄청나게 말렸는데도 시작하더니만,,,,,결국,,, 현재, 직장이 없고 돈 나올때가 없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요.. 하지만 쉬는게 돈 버는 거라는 걸 명심하시고, 절대 식당사업 시작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식당사업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하고 싶은 음식점에서 최소한 1년이상 종업원으로 일해 보시고,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셔서 시작하시면, 성공하신다는 보장은 없지만,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에 말한 최소한의 준비 과정 없이는 절대 절대 절대로 식당사업 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는 순간 망한 겁니다.. 물론 돈이 엄청 많아서 실패해도 경제적으로 별 타격이 없으신 분들은 제외겠지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충분한 시장 분석과 관련 지식 및 막대한 자본으로 대형 고급 식당하시는 분들...잘 경영하시더군요.

어떤일에도 항상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어떻게 해야하는가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도 흥하고 망하고... 기본에 충실하고 망하는 사람 전 본적이 없습니다. 가령 음식점 이라면 경영학상 기본적인 5가지 요소 아이템(메뉴), 장소, 맛 ,써비스,마켓팅,그리고 기본요소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성실함... 이것만 잘 이행하신다면 크게 성공은 아닐지라도 밥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의 상황들만 잘 지켜가신다면 망할수 없는 요소 한가지 더...돈쓸시간이 없습니다.. 한인 사회에서 피노이 많고 장사 잘된다는 음식점들 한번 둘러 보십시요. 주인장들 돈쓸시간이 없습니다..

짧게 글 남깁니다. 제 의견은 아니고, 주위에서 본 사례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한국식당 고급스럽게 차리신분 있습니다. 보통 한국식당하면...허름하죠. 분식집처럼.. 그분은 고급 레스토랑처럼 차려서 한국음식 전문으로 합니다. 처음에는 고전을 했지만, 지금은 고객의 90% 이상이 필리핀 부자들입니다. 소소한 내막까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면 대박친거라 보여집니다. 물론, 막대한 투자금이 있었고, 유지비용도 꽤 큰편입니다. 자본력이 넉넉하다면, 고급스런 한국식당으로 차별화하는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다면...많고많은 한인식당 중의 하나로 사라지겠죠. (물론, 거기 필리핀 주방장이 요리 엄청 잘합니다. 기본적으로 맛이 있단 말이죠. 하고자 하는 말은,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한인식당은 성공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저가 공략하는것도 성공하지 쉽지 않더군요. 고급화해서 부자들을 공략하는것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