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수안보 서울연수원에서..짐을 풀고...
첫날에는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를 지나....
구담봉,옥순봉에....단양 언저리를 둘러보고....
아버님께서 꼭 한번 해보고 싶으시다던....
단양 두산활공장에 올라....
하늘도 날아보았습니다^^....
수안보는 예로부터 꿩이유명하다더군요^^....
진짠지는 몰라도...
걍 믿어볼라는 마음으로 꿩요리 인간문화재라고 하시던 모 꿩 요리집에서.....
부위별로 맛을 보곤 소주 서너병에....
필을 받아....
온천에서 단잠을 자고야 말았습니다^^
두번째날이 밝음과 동시에 창가로 보이는 농부님들의 왁자지껄 소리에.....
달음박에....아래로 내려가....
"아저씨 이거 팔아요?"
"마음대로 담아가세요^^"
가족 총동원하여.....간신히 두박스 가득채워....
오만원....드리고 땀 구슬차게 맺혀 캐온 감자......
참 걱정입니다....
너무 가물어서 감자가 자라다가 만다고 합니다.....
차창가로 보이는 말라가는 충주호 이미 지천은 다 말라있고.....
그나마 충주호도 폭이 반이나 줄어 있더군요....
비가 내려야 할텐데....
정도전이 호를 이 바위를 보고 지었다는.....
도담삼봉...
그 위에 자연이 만들어낸 석문....
아이들도 씩씩거리며 잘도 오릅니다.....
단양의 특산 마늘.....
장다리식당의 마늘정식을 끝으로 상경....
조금은 피곤하고....
조금은 스릴넘치고....
조금은 안스러운....
그럼에도 가족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님들도 조금은 여유롭고....
조금은 흥분되고.....
조금은 피곤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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