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公曰

태 공 왈

 

欲量他人인대 先須自量하라

욕 량 타 인         선 수 자 량

 

傷人之語還是自傷이니

상 인 지 어       환 시 자 상

 

含血噴人이면 先汚其口니라

함 혈 분 인           선 오 기 구

 

 

태공이 말하였다  “타인을 헤아리고자 한다면 반드시 먼저 자신을 스스로 헤아려라. 남을 헤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헤치는 것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 입이 더러워진다.”